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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왕’ 더원의 ‘명품 보컬’에 빠져든다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3-30 16:07

‘사랑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감동의 무대 전할 듯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을 일컫어 ‘가왕(歌王)’이라 칭한다.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우리 시대 가왕’으로 자리매김한 더원이 드디어 밴쿠버 무대에 선다.

지난 2002년 앨범 'The Last Gift The One!'으로 데뷔한 더원은 허스키하면서도 애절한 음색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12년 ‘나는 가수다’를 통해 무대를 장악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명품 보컬’의 입지를 굳혔고 ‘불후의 명곡’, 중국판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등을 통해 한류 스타로 등극했다.

중국과 대만에서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친 더원은 2017 더원 캐나다 투어를 통해 북미 팬들께도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이뤄지며 밴쿠버 공연은 5월 13일(금) 오후 6시 밴쿠버 다운타운 ‘더 센터’에서, 19일(금)에는 토론토 노스욕 아트 센터에서 열린다. 더원은 드라마 OST ‘사랑아(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겨울사랑(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을 포함해 다수의 히트곡을 불러 감동의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주최측(CBM Press)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예상보다 많은 팬들이 문의를 해서 놀랐다. 특히 중국 팬들의 문의가 많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를 통해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더원의 인기가 밴쿠버 공연에서도 빛을 발하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원 밴쿠버 콘서트 티켓은 3월 31일 오후 12시부터 megaboxoffice.com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https://www.facebook.com/events/199456015077157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604-724-8119/ 604-401-1144/ 778-840-8356

밴쿠버 공연 일정: 5월 13일(토) 오후 6시 더 센터(777 Homer St, Vancouver, BC)


<▲ 5월 13일(금)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공연 예정인 가수 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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