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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총영사, 뉴웨스트민스터 시장에 한인 지원 당부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4-07 15:10

코테 시장 “한인 커뮤니티 의견에 언제나 경청할 터”

주밴쿠버총영사관의 김건 총영사는 지난 4일 조나단 코테(Jonathan Cote) 뉴웨스트민스터 시장을 만나 한인사회의 권익신장과 상호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건 총영사는 상당수의 한인들이 뉴웨스트민스터시에 거주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코테 시장은 “한인 커뮤니티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과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건 총영사와 코테 시장은 이번 회동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 행사 참석 등 협력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코테 시장은 한인 커뮤니티에서 뉴웨스트민스터시에 의견을 제시할 경우 언제든지 경청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김건 총영사는 조나단 코테 뉴웨스트 민스터 시장을 만나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사진 제공=주밴쿠버총영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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