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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총영사, BC주 교육부차관 면담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4-11 16:30

BC주 교육 과정에 한국어 강좌 개설 협조 요청

주밴쿠버영사관의 김건 총영사는 지난 5일 데이비드 빙(David Byng) BC주 교육부차관을 만나 BC주와 한국간 교육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는 라모나 소아레스(Ramona Soares) 차관보도 함께 자리했다.  

김 총영사는 1만3000여명의 유학생 포함 한인 학생들에 대한 BC주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BC주 교육과정에 한국어 및 한국 관련 강좌들이 더 많이 개설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빙 차관은 세계 교육지수 평가에서 BC주가 일본, 핀란드에 이어 3위를 차지했음을 밝히며 “한국과의 교육 협력이 양적, 질적인 측면에서 모두 발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건 총영사는 BC주 교육부차관과 면담을 갖고 한인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 제공=주밴쿠버총영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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