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故손용준씨 장례식...사고 기부금 모금 중
마운트 하비 사고와 관련해 온정이 모이고 있다. MJM하이킹 클럽 회원이 개설한 장례비용 기부금 웹사이트에는 10일 현재 116명이 참여해 1만3000달러가 모였다. 목표인 3만달러까지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
고펀드미 웹사이트를 통해 걷힌 기부금은 희생자 가운데 가장 젊은 故최정훈씨 6세와 10세 자녀를 포함해 유족을 캐나다로 데려오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 목표액을 초과한 기부금은 이번 사고 수색 및 수습을 한 자원봉사 수색구조대팀에 기부할 계획이다. 희생자들과 함께 산행했던 박영준씨는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면 전액 모두 유가족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희생자 중 故손용준씨(56) 장례는 12일 치러졌다. 故정기수(66), 최정희(50), 최정훈(40)씨는 합동으로 밴쿠버 성 김대건 성당(10222 161St., Surrey)에서 18일 오전 9시에 장례 미사가 있다. 화장 예절은 같은 날 메이플리지에서 정오에 진행한다. 또 다른 희생자인 故김란희씨(66) 장례는 오는 21일 오후 1시 포레스트론 장례식장(3789 Royal Oak Ave. Burnaby)에서 있을 예정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부금 웹사이트: https://www.gofundme.com/MountHarvey
고펀드미 웹사이트를 통해 걷힌 기부금은 희생자 가운데 가장 젊은 故최정훈씨 6세와 10세 자녀를 포함해 유족을 캐나다로 데려오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 목표액을 초과한 기부금은 이번 사고 수색 및 수습을 한 자원봉사 수색구조대팀에 기부할 계획이다. 희생자들과 함께 산행했던 박영준씨는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면 전액 모두 유가족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희생자 중 故손용준씨(56) 장례는 12일 치러졌다. 故정기수(66), 최정희(50), 최정훈(40)씨는 합동으로 밴쿠버 성 김대건 성당(10222 161St., Surrey)에서 18일 오전 9시에 장례 미사가 있다. 화장 예절은 같은 날 메이플리지에서 정오에 진행한다. 또 다른 희생자인 故김란희씨(66) 장례는 오는 21일 오후 1시 포레스트론 장례식장(3789 Royal Oak Ave. Burnaby)에서 있을 예정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부금 웹사이트: https://www.gofundme.com/MountHarvey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권민수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