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밴쿠버 무역관)는 오는 19일(수) 버나비 소재 그랜드 빌라 호텔에서 2017 캐나다 밴쿠버 IT·전자 쇼케이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는 한·캐 FTA발효에 따른 관세 혜택 등을 기회요인으로 삼아, 한국산 전자 및 가전 제품의 캐나다 수출 확대를 취지로 한다.
2017 밴쿠버 IT·전자 쇼케이스 상담회에는 한국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총 15개의 한국 제조업체가 참가한다. 그리고 캐나다에서는 비전(Visions)사를 포함한 대형 유통망 바이어와 파워벤더 5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쇼케이스 품목으로는 스마트홈 솔루션, 다이어트기기, 청소기, 공기청정기, 블랙박스, CCTV 등이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캐나다내 대형 전자제품 유통망인 비전(Visions)사와의 사전협의 하에 관심 품목을 선별하여 공동 운영하며 캐나다 현지 유력 마켓인 베스트바이(BESTBUY), 런던 드럭스(London Drugs), 쇼퍼스 드럭 마트(SHOPPERS DRUG MART) 등의 구매 담당자들을 초대해 전시 품목 소개와 프레젠테이션 등을 진행한다.
한편, 2017 밴쿠버 IT·전자 쇼케이스 행사 일정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이뤄진다. 첫날인 19일에는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 김건 총영사의 축사와 한·캐 FTA 활용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 발표 등이 진행되며, 20일에는 캐나다 현지 마켓 등을 시찰한 후 참가업체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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