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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市), 새로운 택시 175대 추가 승인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4-14 15:54

교외 택시 면허 포함 총 213대 택시 증가 예상

평소 택시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이용객들을 위한 희소식이다. 최근 토드 스톤(Stone) BC주 교통부 장관은 성명서를 발표해 ‘밴쿠버 시에 새로운 택시 175대가 승인을 받아 추가로 운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밴쿠버 소재 5곳의 택시 회사에 적용되며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26대의 택시가 포함된다.   

토드 장관은 “현재 밴쿠버 시내에서 택시 이용을 위한 대기시간은 45분으로 다른 도시에 비해 다소 긴 편이다. 현재 승인된 새로운 택시들이 운행을 시작하게 되면 승객들의 편의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관광 시즌, 승객들이 불편없이 밴쿠버 주변을 관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BC주는 이미 38개의 교외 택시 면허를 승인했다. 때문에 앞으로 추가 운행될 택시는 총 213대로 이들이 모두 운행을 시작하게 되면 택시 이용 승객들을 위한 서비스 역시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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