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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 노인회 제42대 신임 회장 선출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4-15 17:22

최금란 신임 회장 “아름다운 노인회 만들기 위해 노력할 터”

밴쿠버 한인 노인회는 15() 오전 11시 한인노인회관 소강당에서 제42대 정기총회를 열고 최금란 노인회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거창한 공약보다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노인회 행사 때마다 참석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 드린다다음 세대에 귀감과 모범이 되도록 아름다운 노인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홍근 전 노인회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일신상의 이유로 노인회 회장직을 사임했지만 앞으로도 노인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42대 정기총회는 이원배 부회장 겸 재무이사의 사회로 노인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총회의 안건은 2016년도 사업보고, 2016년도 재정 결산 보고와 함께 2017년도 예산안 의결 및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이뤄졌다.


42대 임원진은 총 23명으로 회장 최금란, 부회장 겸 재무이사 이원배, 총무이사 이광록, 감사 김진욱, 이사진으로는 김봉환, 권중근, 도태권, 민병돈, 서정길, 양홍근, 어봉수, 엄정본, 이성복, 전계남, 장영석, 정택운, 조건호, 채승기, 최시돈, 최태주, 홍중웅, 엄태훈, 임윤빈 등이다.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 제42대 밴쿠버 한인 노인회 임원진들. 앞줄 왼쪽에서부터 네번째가

최금란 신임 회장이다. 사진=경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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