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김건 총영사 테드 샤퍼 랭리 시장과 면담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4-21 15:12

한인들의 권익신장과 발전 위해 관심과 지원 당부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의 김건 총영사는 지난 14일(목) 랭리 시청을 방문해 테드 샤퍼(Schaffer) 시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영사는 최근 랭리에 한인들의 거주가 늘어나고 있음을 언급하며, 한인들의 권익신장과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샤퍼 시장은 “랭리는 주거환경과 교육시설이 우수해 세계의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도시다. 내 손자가 다니는 초등학교에도 한국 학생들이 많다”고 답했다. 또한 샤퍼 시장은 “2주 전 한국에서 사절단이 방문해 랭리시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향후 한국과 랭리시 간의 경제교류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테드 샤퍼 랭리 시장은 한국 사절단으로부터 선물 받은 부채를 
벽에 걸어두었다. 사진 제공=주밴쿠버총영사관 >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