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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김 후보 출마 선거구 사전투표율 8.3%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5-04 11:41

5월 9일은 BC주총선, 사전투표 진행 중
제19대 한국 대선과 제 41대 BC주총선이 오는 9일 같은 날짜에 당일 투표를 한다. 서부 캐나다 한인사회 한국 대선 투표는 지난달 30일로 마감했다. 재외 유권자는 투표 결과를 9일까지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시차로 인해 한국 대선 결과가 먼저 나온다. BC주총선 결과는 10일 자정 전까지 잠정적으로 나온다.

현재 BC주 미래를 결정하는 주총선은 집권 BC자유당(BC Liberals)과 제1야당 BC신민당(BC NDP) 양강 구도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BC주총선 사전투표(advance voting)가 6일까지 이어진다. BC주 유권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사이 지정 사전투표장 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구 선관위 사무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1점과, BC주 선거관리위원회(Election BC)에서 보내온 투표장 안내 유권자 카드(Where to Vote card)를 가지고 투표장으로 가면 된다. 투표는 기표소에서 유권자와 선거구를 대표해 BC주의회에서 주의원(MLA)으로 활동을 지지하는 후보 1인 이름 옆 흰색 원안에 X마크를 하면된다.

주총선 결과에 따라 주의회 87석 중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한 정당이 주내각을 구성해 BC주를 다음 주총선까지 4년간 BC주를 이끌게 된다.

앞서 4월 29일·30일 진행된 사전투표에 나선 유권자는 선거구별로 전체 유권자 5~10% 수준이다. BC주 전역에서 유권자 7.3%가 30일까지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BC주 전체 유권자 315만6991명 중 23만1034명이 30일까지 사전투표를 했다.

한인 스티브 김(김형동) 후보가 자유당 소속으로 출마한 코퀴틀람-말라드빌 선거구 사전투표율은 30일 집계까지 8.3%다. 김 후보의 아버지 김지한씨와 자원봉사자들은 사전투표 유권자를 대상으로 차편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604-644-1940)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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