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비 캐나다인들의 캐나다 투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03-25 00:00

제임스에게 물어 보세요
<문답으로 알아 보는 투자상식>
비 캐나다인들의 캐나다 투자

문: 저는 한국에 있고 특별히 캐나다로 이민을 갈 생각은 없습니다만 제임스 씨가 말씀하시는 캐나다 펀드에 투자하고 싶습니다. 이것이 가능한지요? 한국에 있는 은행들은 이러한 내용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은데요.

답:2001년 1월 이후로 한국의 통화유통규제가 상당히 완화되었습니다. 이는 투 자가들에게 있어서는 희소식이라 할 수 있죠. 아시다시피 한국의 증권이나 부동산 은 여러 가지 면에서 불안한 감이 있고 인플레이션의 발생율이 높아 구매력의 변화 가 많은데다 정부규제가 언제 어떻게 변화할 지 모르므로 당신의 돈의 해외유출에 대한 통제가 다시 가해질 지도 모른다는 점등이 많은 투자가들의 해외투자에 대 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된다고 하겠습니다.

한국에 있는 많은 은행들은 역시 투자가들의 자산을 유치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이 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지 않거나 아니면 잘 모르고 있을 지도 모르지요. 저의 회사 에퀴녹스는 캐나다의 가장 규모가 큰 은행들과 협약을 맺고 비캐나다 거주인들도 캐나다 내에 개인은행구좌를 열거나 투자구좌를 열 수 있도록 하는 방안 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신분증과 몇 가지 필요한 서류를 가지 고 캐나다에 오셔야 합니다.

일단 구좌를 열게 되면 송금은 자유로이 가능하며(상황에 따라 캐나다에 와야 하는 경우도 있음) 뮤추얼 펀드를 비롯한 각종 캐나다 유가증권에 자유로이 투자하실 수 있게 됩니다.

세금문제가 궁금하시겠지요? 만일 캐나다 이민자가 아니라면 당신이 캐나다 내에 가지고 있는 투자액에 대해 세금은 붙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한국에는 여기 서 발생하는 소득을 보고해야 할 의무가 있겠습니다만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충고 를 해 드릴 수가 없군요.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전화로 문의하십시오.

제임스- James Burron
Managing Partner of Equinox Financial Group/Team Korea
BBA, CIM, FCSI.

참고로 2002년 새해부터 제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이 변경됩니다
▶Tel 604-521-TEAM (8326) / Fax 604-521-8321 / Cell 604-889-8098
E-mail : jburron@canada.com
kate_chun@hotmail.com(한국어)
www.justaskjames.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BC주 주민 가장 활동적인 삶
캐나다 주민의 약 절반 정도는 제대로 된 운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하루 30분도 걷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캐나다인의 육체적 활동량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30분 미만 걷는 12세 이상의 캐나다인은 전체 48%에 해당하는 1270만명에...
BC·온타리오 주정부 대안 ID 개발 중
캐나다인은 미국 입국시 요구되는 여권 제시 의무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온타리오 주정부는 22일 최첨단 보안 기술을 채택한 새로운 운전면허증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 운전면허증이 도입되면 현재 미국 정부가 요구하고 있는 여권 대용...
18-34세 사이 62% RRSP 투자 작년 캐나다인 68%가 RRSP 투자
  캐나다인들에게 RRSP 투자는 은퇴 후 의존하게 되는 두 가지 재산 중 한 가지를 마련하는 방법이자 절세 수단으로 인기가 높다. 캐나다인들이 소중히 여기는 은퇴재산 목록 1호는 주택, 2호는 연금이다. 캐나다인들 사이에서 은퇴용 주택 소유...
18-34세 사이 62% RRSP 투자 작년 캐나다인 68%가 RRSP 투자
캐나다인들에게 RRSP 투자는 은퇴 후 의존하게 되는 두 가지 재산 중 한 가지를 마련하는 방법이자 절세 수단으로 인기가 높다. 캐나다인들이 소중히 여기는 은퇴재산 목록 1호는 주택, 2호는 연금이다. 캐나다인들 사이에서 은퇴용 주택 소유 의지는 거의 모두가...
디즈니랜드, 加 관광객 여권 취득 권장
디즈니랜드가 캐나다인 관광객들의 여권 취득을 돕기 위해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벌이고 있다. 디즈니랜드의 가장 큰 해외 고객인 캐나다 관광객들이 여권소지 의무화 규정으로 줄어들 것을 염려한 캠페인이다. 새롭게 바뀐 규정에 의해 오는...
글 앤젤라 맥켄지 / 번역 신상희 아시아계 캐네디언으로서, 좀더 정확히 말해 한국계 캐네디언으로서 나의 정체성과의 싸움은 영역적 문제이다. 외적인 면에서 간단히 나는 한국 사람이다. 그러나 정체성의 비유형적 부분에 있어 나의 내면적 갈등은 그 어떤...
김영호 / Investment Advisor in BMO Nesbitt Burns. - 김영호의 재태크 -캐나다인의 미국 상속세 Q:저는 캐나다 영주권자로 미 달러 표시 채권과 주식을 비교적 많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유가증권의 상속세와 절세하는 투자방식에 대해 설명 부탁합니다. A:미국은...
제임스에게 물어 보세요 비 캐나다인들의 캐나다 투자 문: 저는 한국에 있고 특별히 캐나다로 이민을 갈 생각은 없습니다만 제임스 씨가 말씀하시는 캐나다 펀드에 투자하고 싶습니다. 이것이 가능한지요? 한국에 있는 은행들은 이러한 내용에 대해 잘...
소득·학력 낮을수록 부정적 견해 두드러져
캐나다 국민 중 절반 가량은 캐나다가 이민자를 너무 많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캐나다인의 삶이 녹아있는 아이스하키 캐나다인과 처음 이야기를 풀어나갈 때 아이스하키만큼 적합한 소재가 없다는 것을 아는가? 캐나다에서 아이스하키가 차지하는 비중은 외국인들의 상상을 초월한다. 겨울이 긴 캐나다의 최고 스포츠로 각광 받는...
 21  22  23  24  2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