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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총선 개표현황] 정권 방향 여전히 오리무중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5-09 20:17

[11:09]
9일 오후 11시 4분, BC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를 90% 이상 진행했지만, 아직 정권이 어느 당에 돌아갈지 결정되지 않았다. 

득표율로 보면 BC자유당(BC Liberals)이 41.15%로 BC신민당(BC NDP) 39.86%를 1.29포인트로 앞서고 있다. 그러나 소선거구제 특성상, 선거구별 승부 결과가 작용하기 때문에 정권 향방이 오리무중 상태다. 

87개 선거구 중 44개 선거구를 차지해야 하는데, 양강 두 당이 각각 42석씩 나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3석을 차지할 가능성이 보이는 녹색당이 정권을 결정할 수도 있다. 

또 초동계표에서 100~200표 차이 밖에 안나는 박빙 선거구도 많아 재검표도 필수다. 선관위는 22일 최종 당락을 확정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10:19]
9일 오후 10시 현재, 정권 향방이 보이지 않는다. BC주총선 역사상 보기드문, 그러나 예상했던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득표율은 자유 41.47%, 신민 39.52%로 1포인트 남짓 BC자유당(BC Liberals)이 앞서고 있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 의석수를 보면 자유 42, 신민 42로 동수다.  44석을 차지해야 정권을 가져간다. 이 때문에 2~3석을 차지할 가능성을 보이는 BC녹색당(BC Green)이 정권 방향을 정하게될 수도 있다. 녹색당은 진보성향이다.

[10:12]
스티브 김 후보 낙선, 초동집계결과 

초동계표 막바지에 이른 코퀴틀람-말라드빌 선거구를 보면, 스티브 김 후보 패색이 짙다. 88개 투표함 중 85개 초동계표 결과 김 후보는 7096표를 득표, 38.34%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셀리나 메이 로빈슨(Robinson) 후보는 9277표, 지지율 49.85%로 10포인트 이상 앞섰다. 해당 지역 유권자는 이변이 없는한 BC신민당(BC NDP)에 다시 주의회 의석을 맡길 전망이다.

[10:07]
녹색당 의석 늘리나?

오크베이-고든헤드 선거구에서 앤드류 존 위버(Weaver) BC 녹색당 대표가 당선을 확정했다. 89개 투표함 중 48개 개봉 결과, 위버 대표는 득표율 52.02%, 6288표를 받았다. 선거구내 신민당 24.53%과 자유당 23.05% 득표율을 2배 넘게 앞서, 이변이 없는 한 당선을 확정했다. 다른 녹색당 후보가 카위찬밸리에서 신민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초동계표 중반인 카위찬밸리에서 소니아 퍼스트노(Furstenau) 녹색당 후보는 34.40% 득표율을 기록해 36.81%를 득표한 로리 린 아나디나르도(Iannidinardo) 신민당 후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09:58]
랭포드-환드푸카에서 존 호건(Horgan) BC 신민당 대표가 당선을 사실상 확정했다. 82개 투표함 중 56개 개봉 결과, 호건 대표는 득표율 51.56%로 캐시 노엘(Noel) 자유당 후보 득표율 26.44%를 2배 가까이 앞섰다. 호건 대표는 6364표를 득표했다. 노엘 후보는 3264표를 받았다. 양강 양당 대표는 주의원 자리를 확보했다.

[09:50]
현재 초접전 지역은 코퀴틀람-버크마운틴∙ 메이플리지-미션, 카위찬 밸리다.  득표율은 자유 42.3%, 신민 39.2%이며, 현재 자유 43석, 신민 42석, 녹색 2석으로 다시 자유당이 앞서기 시작했다.

[09:48]
코퀴틀람-말라드빌에서는 88개 투표함 중 73개 초동계표 결과, 김 후보 5144표로 로빈슨 후보 6619표에 뒤지고 있다. 득표율은 김 후보 38.46%, 로빈슨 후보 49.49%다. 

[09:45]
크리스티 클락(Clark) 주수상이 켈로나-웨스트 선거구에서 사실상 당선을 확정했다. 112개 투표함 중 82개를 개봉한 현재 초동계표 결과가 셜리 쿡(Cook) BC신민당 후보 득표율 2배를 넘었다. 클락 주수상은 58.39% 득표율로 쿡 후보 24.84%를 앞섰다.

[09:40]
지지율은 자유당이 앞서고 있지만, 신민당이 44개 선거구에서 자유당을 앞서고 있다. 현재 자유당은 41개 선거구에서 유리한 상태다. 녹색당은 2개 선거구에서 앞서고 있다. 정권을 차지하려면 44석이 필요하다.

[09:34]
초동계표가 중반에 이른 현재 여야가 각자 강세지역에서는 당선을 거의 확정 짓고 있다.  자유 42.87%, 신민 38.84%로 두 당 득표율은 4포인트로 점차 좁아지고 있다. 녹색 15.54%다. 코퀴틀람-말라드빌 88개 투표함 중 56개 개봉 결과 김 후보 3363표, 로빈슨 후보 4420표로 차이가 벌어졌다. 

[9:25]
개표를 ⅓ 진행한 현재, 집권 16년차 BC자유당은 득표율 43.04%로, BC신민당 38.74%를 5포인트 이하 차이로 앞서고 있다.  

[9:21]
코퀴틀람-말라드빌 82개 투표함 중 41개가 개봉된 현재, 김 후보 2539표(37.6%)로 로빈슨 후보 3362표(49.79%)에 뒤지고 있다.
버나비-로히드에서는 첸 신민 후보 1445표(46.48%)로 달링 자유 후보 1220표(39.24%)를 앞서고 있다. 단 해당 선거구 투표함 73개 중 9개를 열어 초동계표한 결과다.

[9:17]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선거구는 대부분 접전이 치러지고 있다. 버나비, 써리, 포트무디, 코퀴틀람 선거구는 자유-신민 간에 박빙 승부 선거구다. 일부 선거구에서는 초동계표를 반 이상 진행해 당락 윤곽이 보이기 시작했다. 
초반 10포인트 차이가 벌어졌던, 자유-신민 간에 득표 격차는 43.56%대 38.39%로 5포인트 차로 좁혀졌다. 현재 개표는 ¼ 가량 진행됐다.

[9:11]
랭포드-환드푸카 선거구에 출마한 존 호건 BC신민당 대표도 캐시 노엘 BC자유당 후보보다 2배 넘는 득표율로 초반 부터 앞서고 있다.
개표가 20% 진행된 현재, 여전히 자유 44.18%, 신민 37.65%로 2강 구도에서 집권 자유당이 앞서고 있다.

[9:05]
개표율 13%인 현재 자유 44.94%, 신민 36.88%로 자유당이 앞서고 있다. 크리스티 클락 주수상이 주의원으로 출마한 켈로나-웨스트에서는 10% 초동 계표결과 클락 주수상 1035표, 신민 461표로 2배 차이로 앞서고 있다. 코퀴틀람-말라드빌에서는 김 후보가 1003표, 로빈슨 후보 1194표로 개표가 ¼가량 진행된 가운데 접전 양상을 다시 보이고 있다.

[8:54]
한인이 많이 사는 선거구 중 하나인 코퀴틀람-버크마운틴에서는 82개 투표함 중 12개 계표가 진행된 가운데, 자유 791표, 신민 765표, 녹색 224표로 양강구도 박빙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한인 상권이 있는 버나비-로히드에서는 막 계표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자유 46, 신민 27, 녹색 19로 자유당이 앞서고 있으나 아직 결과를 알기에는 초기 상태다.
현재 전체 계표는 6%를 넘긴 가운데, 자유당이 여전히 앞서고 있다.

[8:46]
전체 투표함 중 3% 초동 계표를 진행한 현재, 자유 47.28%로 신민 35.41%를 앞서나가고 있다. 3위 녹색 15.08%다.  코퀴틀람-말라드빌 선거구에서는 82개 중 5개 투표함 개봉 결과, 스티브 김 후보 299표로 셀리나 메이 로빈슨 후보 385표에 살짝 뒤지고 있다. 로빈슨 후보는 지난 40대 주총선에서 재검표 끝에, 김 후보를 단 41표 차이로 이겼다.

[8:40]
한인 최초 BC주의원, 신재경 주의원을 지난 40대 주총선에서 선출했던 버나비-로히드 선거구 개표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 신 주의원 후임으로 신민당은 카트리나 첸, 대만계 후보를 지명했다. 자유당은 뉴스 앵커 출신 스티브 달링 후보를 내세워 탈환에 나섰다. 39대 주총선에서 해당 선거구는 해리 블로이 자유당 주의원을 선택했었다.

[8:35]
제 41대 BC주총선 총 87개 선거구 7503개 투표함 중 근 1% 70개 투표함 개표 결과, BC자유당이 득표율 47.70%로 제1야당 BC신민당 33%보다 앞서고 있다. 녹색당 지지율은 16.69%다.
코퀴틀람-말라드빌 투표함 1개 초동계표 결과, 자유 36, 신민 52, 녹색 7, 자유주의당 1로 신민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

[8:30]
제41대 BC주총선은 BC주내 87개 선거구에서 치러졌다. 가장 다수 주의원(MLA) 당선자를 배출한 정당이 BC주정부 내각을 구성하며, 당 대표는 주수상으로 내각을 이끈다. 

현재 BC주 정계는 집권 BC자유당(BC Liberals)과 제1야당 BC신민당(BC NDP) 2강 구도다. BC자유당은 중도 보수, BC신민당은 중도 진보다. 유권자 약 20%에 해당하는 부동층 결정이 이번 주총선 정권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여기에 소수 정당인 녹색당(Green) 지난 주총선 1석에 이어 의석을 늘릴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주총선 전날인 8일 최종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면에서는 신민당이 39.4%로 자유당 39.2%를 앞섰지만, 예상 의석수는 자유당 44석, 신민당 41석으로 자유당 재집권 가능성이 제기됐다. 녹색당은 지지율 18.7%로 2석을 차지할 전망이다. 

[8:23]
BC주 일부 선거구는 개표가 시작됐다. BC자유당(BC Liberals) 소속으로 출마한 스티브 김(김형동) 후보 선거구 개표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 코퀴틀람-말라드빌 선거구에서는 총 82개 투표함이 있다. 

초동 계표 결과 1∙2위 표 차이가 2% 이내면 자동 재검표에 들어간다. 

[8:15]
제 41대 BC주총선 본 투표가 9일 오후 8시 마감됐다. 각 투표함이 지역 선관위 사무소로 옮겨지는 중이다.  BC선거관리위원회(Election BC)는 도착 후 곧 초동 계표를 시작한다. 초동 계표 결과는 임시로, 오는 5월 22일에 최종 계표를 통해 각 선거구 주의원(MLA) 당선자를 확정한다. 초동 계표는 전자검표 방식을 이용해 빠르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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