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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로히드 신재경 주의원 후임자 당선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5-09 23:00

다른 한인 후보는 당선권과 먼 거리
9일 오후 10시 53분, 신재경 BC주의원 후임으로 BC신민당(BC NDP)이 지명한 카트리나 첸(Chen) 후보가 당선을 확정했다. 84개 투표함 중 77개 초동계표가 끝난 현재, 첸 후보는 8396표를 획득, 득표율 47.02%로 스티브 달링(Darling) BC자유당(BC Liberals) 후보가 득표한 6807표(득표율 38.12%)를 앞섰다. 

7개 투표함이 남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첸 후보 당선은 안정권 안이다. 데릭 코리건(Corrigan)후보는 지명도 면에서 달링 후보보다 약한 첸 후보 당선을 위해, 본보를 방문해 추천하기도 했다. 

한편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한인 실비아 겅(Gung) 후보는 95표∙ 득표율 0.53%로 당선권과는 거리가 멀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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