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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빅토리아데이 연휴 1900건 교통사고 발생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5-18 16:36

ICBC 발표 “주범은 ‘과속’ BC주 전역 단속 예정”

지난 해 빅토리아데이 연휴 기간동안 BC주에서 총 190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490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의 주원인은 ‘과속’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ICBC에서는 “연휴를 맞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교통 안전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ICBC에 따르면 “연휴를 맞은 여행객들은 목적지에 보다 빨리 도착하기 위해 과속하는 경우가 많고 도로의 환경에 따라 과속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 있다”며 이번 연휴에는 BC주 전역에 걸쳐 스피드 워치(Speed ​​Watch) 자원 봉사자 등과 함께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몇가지 안전 수칙을 전달했다. ▲ 규정 속도 유지 ▲ 노면이 노후하거나 젖은 상황, 악천후시에는 차선 변경에 주의하며 앞차와의 거리를 안전하게 유지 ▲ 여행 출발 전 타이어, 차량 점검 ▲ 교차로에서 보행자 또는 다른 차량에 주의 등이다.


한편 지난 해 빅토리아데이 연휴동안 로워메인랜드 전역에서 1200건의 교통사고로 33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밴쿠버아일랜드에서는 290건의 사고로 52명이 부상을 당했다. BC주 남부 내륙 지역에서는 교통사고 270건, 6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 사진제공=I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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