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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데이 연휴, 국경 통과 ‘혼잡 피하는 방법’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5-19 15:15

지난 해 같은 기간 총 8만8308대 차량 加·美 왕래

캐나다국경관리청(CBSA)은 빅토리아데이 연휴동안 캐나다·미국 국경을 넘는 여행객들에게 ‘교통혼잡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해 빅토리아데이 연휴동안 총 8만8308대의 차량이 국경을 오갔으며 가장 붐빈 지역은 약 3만2450대의 차량이 통과한 피스 아치(Peace Arch)이며 퍼시픽 하이웨이(Pacific Highway) 역시 2만5471대의 차량이 오간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국경관리청은 이번 연휴 역시 많은 차량이 국경을 왕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전달했다. ▲ 아침 일찍 국경 도착 ▲ 모든 여행객의 정확한 신분증과 여행 관련 서류 준비 ▲ 쇼핑 물품에 대한 면세 한도액 인지와 영수증 챙기기 등이다.


특히 빅토리아데이 연휴 기간 중에도 일요일과 월요일의 국경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경 이용 여행객들은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할 것을 조언했다. 국경 대기 시간은 모바일앱 CanBorder 또는 CBSA 웹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연휴동안 넥서스(NEXUS) 통행 가능 시간은 수마스(Sumas) 오전 8시~오후 8시, 앨더그로브(Aldergrove) 오전 10시~오후 8시, 바운더리 베이(Boundary Bay) 오전 7시~오후10시, 퍼시픽 하이웨이(Pacific Hwy.)와 피스 아치(Peace Arch)는 오전 7시~자정까지다.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 사진제공=캐나다국경관리청(CB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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