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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산 해산물, 對아시아 수출 홍보” 연방 정부 후원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6-12 14:22

캐나다 연방정부는 12일 BC주산 해산물 홍보를 위해 76만4754달러를 관련 분야에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테리 비치(Beech)  수산해양부 정무차관은 BC주 쿠트니에서 예산 지원을 발표하며, "캐나다는 농식품 수출 규모를 2025년까지 연간 750억달러 규모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산 중 45만달러는 캐나다태평양 카즈노코(청어알) 협회(CPKA)에 돌아간다. 해당 협회는 BC주산 청어알을 중국과 일본에 수출·홍보하고 있다. 또 다른 7만4975달러는 태평양해삼수확협회(PSCHA)로 간다. 해당 협회는 아시아권 수출 증대를 희망하고 있다. 나머지 15만2563달러는 태평양 성게수확협회(PUHA)에 교부해, 아시아권과 EU, 미국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예산 지원을 발표한 쿠트니에서는 BC해산물 엑스포(BC Seafood Expo)가13일 마감 일정으로 열렸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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