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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대부분은 7월 뱃놀이”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6-20 10:41

특히 캐나다데이 연휴에 크게 늘어
오는 7월 1일 캐나다데이를 기준으로 캐나다인은 본격적인 뱃놀이에 나선다. 관련 시장규모도 작지 않다. 캐나다 전국 해양제조업체(NMMA)는 "2016년 조사결과, 캐나다 전체 인구 43%에 해당하는 성인 1240만명이 매년 보트를 즐기고 있고, 약 860만명이 유락용 보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NMMA가 만든 수상 활동 진흥단체 디스커버보팅(Discover Boating)에 의하면 특히 캐나다데이 연휴에는 보트 소유자 중 80%가 보트를 물 위에 띄운다. 보트를 즐기는 방식은 업무 후 1시간 보트타기, 아침 낚시, 주말 수상 스포츠 등 다양하다.

트레이시 허트(Hart) 디스커버보팅 마케팅 이사는 “꼭 멀리 가야 휴가가 아닌 게, 보트를 타면 더 자주 휴가 가는 기분을 누릴 수 있다”며 “지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물 위에서 씻어내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디스커버보팅 권장 사항을 보면 안전을 위해 아동·청소년기에 관련 과정을 수강하는 게 좋다. 보트 소유가 부담된다면 지역 보트 클럽에 가입하는 방법도 있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 매년 7월1일 캐나다데이 연휴에는 뱃놀이를 즐기는 캐나다인이 크게 늘어난다. 사진=CNW Group/Discover Bo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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