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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밴쿠버 무역관 취업 박람회 9월26일 개최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8-18 15:39

FSH(금융, 서비스, 호텔) CAREER FAIR , 메트로타운 힐튼호텔

KOTRA 밴쿠버 무역관(관장 정형식)이 주최하는 취업 박람회가 열린다.

다음달 26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메트로타운 힐튼호텔(6083 Mckay Ave, Burnaby)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캐나다에서 취업을 계획하고 있는 한인들에게 관련 기업과 인사담당자와의 개별 만남을 통해 실질적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더 없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융, 서비스 호텔 분야 16개의 우수 기업과의 11일 인터뷰 기회가 제공되는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우선면접권이 주어진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TD은행, 몬트리올 은행, 로얄은행, CIBC, 스코샤은행, 선라이프 파이넨셜, 스타벅스, UPS, 면세점, 메트로타운 힐튼 밴쿠버, 샌드맨 호텔 그룹, 하버프론트 피나클호텔 등이다.

무역관 김시현 담당자는 국내 금융, 서비스, 호텔 분야에서 내노라 하는 업체가 참가하는 만큼 그동안 부족했던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제 취업 사례로 이어지도록 많은 한인들이 사전등록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김 담당자는 국에서 취업 박람회를 열 경우에는 대부분 학생이나 젊은 층이었는데 밴쿠버에서는 60% 정도만 젊은 층이고 이미 직장이 있는 중년 연령대 한인도 많이 참석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그만큼 취업 상황이 여의치 않은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씨는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 담당자들이 참석, 직접 인터뷰로 진행하기 때문에 취업과 관련된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며 실제 취업의 가능성이 높은 이번 박람회에 한인들의 관심을 재차 당부했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무역관은 지난 17일 캐나다 취업을 계획하고 있는 한인 청년들의 전문적인 취업 길잡이가 되어 줄 멘토단 위촉식을 가졌다.

HR, 금융, 호텔, 공기업, 이민자 봉사단체, 유아교육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은 이날 위촉장을 전달받고 오는 1130일까지 온, 오프라인을 통해 취업과 관련된 여러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해당 업종 직무 교육과 네트워킹 등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은 무역관이 추진하고 있는 취업 관련 프로그램인 ‘K-MOVE’중 처음으로 실시된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된 것으로 양국간 취업 경력이 풍부한 멘토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멘티 모집은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된다.

박람회와 멘티 관련 정보는 무역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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