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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한시간 운동, 유방암 방지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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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2-00-00 00:00

일일 한시간 운동, 유방암 방지에 효과적





국제 의학협회가 발표한 연구서에 의하면 하루에 1시간 이상씩 꾸준히 운동을 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20%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비슷한 연구는 세계 곳곳에서 발표되고 있는데 그 결과가 거의 비슷해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97년 노르웨이의 한 의학 연구기관은 일주일에 4시간 이상 운동을 하는 여성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3분의 1가량 낮아진다고 발표했다. 보스턴대학 유방암 연구원장 비버리 록힐박사는 "간단히 말해 신체적 활동이 적극적인 여성은 유방암은 물론 다른 질병에도 저항력이 강해진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연구서는 최근 유방암뿐 아니라 우울증도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 향후 20년동안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어 이에대한 예방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리차드 혼스비 박사는 "우울증은 정신장애뿐 아니라 신체장애까지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매일같이 꾸준한 운동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일일 한시간 운동, 유방암 방지에 효과적



국제 의학협회가 발표한 연구서에 의하면 하루에 1시간 이상씩 꾸준히 운동을 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20%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비슷한 연구는 세계 곳곳에서 발표되고 있는데 그 결과가 거의 비슷해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97년 노르웨이의 한 의학 연구기관은 일주일에 4시간 이상 운동을 하는 여성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3분의 1가량 낮아진다고 발표했다. 보스턴대학 유방암 연구원장 비버리 록힐박사는 "간단히 말해 신체적 활동이 적극적인 여성은 유방암은 물론 다른 질병에도 저항력이 강해진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연구서는 최근 유방암뿐 아니라 우울증도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 향후 20년동안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어 이에대한 예방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리차드 혼스비 박사는 "우울증은 정신장애뿐 아니라 신체장애까지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매일같이 꾸준한 운동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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