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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캠비 로타리, 추석맞이 펀드레이징 디너쇼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10-10 16:46

다양한 공연· 체험 행사, 총 180여 명 모여 성대히 개최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인 지난 7일 오후 6시 뉴비스타 케어홈에서 밴쿠버 캠비 로타리(회장 유경상)의 추석맞이 펀드레이징 디너쇼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차기 회장인 장민우 한인회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밴쿠버 캠비 로타리 디너쇼는 밀알난타팀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됐다. 한국인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과 김영주 전통무용단의 공연 역시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디너쇼는 로타리 5040지구의 다른 클럽에서 참석한 80여 명을 포함 총 18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특히 다양한 공연과 함께 한국 음식체험과 한국 주류체험 등의 순서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도예가 김정홍씨의 작품과 한지공예가 김유경씨의 작품 등이 사일런트 옥션에 출품되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리는데도 한몫을 했다.

디너쇼 중에는 2018 평창 올림픽 홍보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보 영상 상영 후에는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Soohorang)·반다비(Bandabi) 인형과 핀 세트를 추첨을 통해 나누기도 했다.

장민우 차기 회장은 “밴쿠버 캠비 로타리에서 처음으로 펼친 펀드레이징 디너쇼는 매우 풍성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수익금은 밀알선교단, 뉴비스타 소사이어티, 희망의 집, 조지더비에 후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의 김건 총영사와 곽태열 부총영사가 자리를 함께 했으며 이세원 한인회장, 이상진 재향군인회장, 박진철 실업인협회장, 황선양 밴쿠버 옥타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 지난 7일 밴쿠버 캠비 로타리(회장 유경상)의 추석맞이 펀드레이징 디너쇼가 열렸다. 
이날 수익금은 밀알선교단, 뉴비스타 소사이어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캠비 로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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