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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낮춰야 경쟁력 갖춘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10-08 00:00

캐나다가 외국인 투자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북미 시장에 진출하는 회사들을 위한 매력적인 진출기지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수입세를 미국보다 낮춰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독립 비지니스 연합\', \'캐나다 제조업체 및 수출업체 연합\'과 \'RBC 금융 그룹\'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구 결과 보고서는 \"캐나다는 경제규모가 작기 때문에 기업 세금을 세계 최저로 낮추는 것을 정책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적고 있다. 또, 중소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을 세금으로 꼽으면서, 연방정부의 세금 감면 정책으로 세율이 줄기는 했으나 2004년까지 단계적인 세금 삭감 조치가 모두 취해진다고 해도 캐나다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업세를 내야하는 나라로 남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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