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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이후 한반도와 미국 관계 조명하는 세미나 열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02-15 13:33

UBC 한국학 연구소 후원, 내달 5일
평창올림픽 이후 한국과 미국의 관계를 심도 있게 조명해보는 세미나가 열린다.

“Post-Pyeongchang U.S-Korea Relations: Back to the Normal or Worse?”이라는 주제로 내달 5일 UBC 한국학 연구소 멀티퍼포스룸(6476 NW Marine Drive, Vancouver)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UBC 한국학 연구소와 밴쿠버총영사관 후원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강사에는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이 초빙됐으며 김건 밴쿠버총영사가 환영사를 전할 예정이다.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45분까지 진행되는 세미나는 11시부터 등록이 시작되며 모든 프로그램이 영어로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평창올림픽 이후 국제사회의 더욱 많은 주목을 받게 될 한반도와 미국간의 관계에 대해 외교전문가의 식견과 전망을 들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한인들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sung9674@hotmail.com

한편 이번 세미나의 사회를 맡은 박경애 UBC교수는 아시아문제연구소 산하 한국학연구소를 담당하고 있으며 캐나다와 북한간 비정부간 외교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UBC 동문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 3월5일 UBC 한국학 연구소에서 강연을 갖는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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