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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및 2019 한국 대학교 입학 상담 설명회 개최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04-12 14:02

전문가 통한 각 대학별 정확한 정보 전달 및 개별상담 가능 강사 캐나다 한국교육원 이병승 원장
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김건)과 캐나다 한국교육원은 재외동포 자녀들의 대한민국 대학 및 대학원 입학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8년 후기 및 2019년 대입 전형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5월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밴쿠버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열린다.

먼저 전체 설명회가 10일 오후 2시부터 50분 가량 진행된다. 이병승 캐나다 한국교육원장이 강사로 나와 2018년 한국 내 후기대학(대학원)편입학 및 2019년 외국인 및 재외국민특별전형 대학별 전형 요소, 준비사항, 장학제도 등을 설명한다. 

이후 1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개별상담이 계속된다.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제외된다.  

영사관측에 따르면 개별상담은 1인당 최대 15분 이내로 실시되며 개인별 배정 시간은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영사관 관계자는 “한국 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교민들에게는 전문성 있는 정확한 정보와 개별 상담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상담 희망자는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밴쿠버 영사관에 문의해 참가 및 개별 상담시간을 정하면 된다. 문의 ☎ 604-681-9581, vanedu@mofa.go.kr

한편 최근 한국에서 지난 5년간 대학 부정입학으로 적발된 사례가 30건이 넘고 이중 60%이상이 재외국민 특별전형으로 이뤄져 교육 당국의 엄격한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교육부가 제출한 '부정입학 현황' 자료 분석 결과 2013년 이후 각종 부정입학 적발 건수는 모두 33건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재외국민 특별전형 과정에서 빈발하게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사립대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립대와 공립대는 각각 6건, 1건으로 드러났으며 부정입학으로 적발된 학생들은 모두 입학취소 처분을 받았다. 

노 의원은 "재외국민 특별전형 응시생의 부모들은 주로 재외공관이나 해외지사 등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나 공기업, 민간기업 종사자"라며 구체적 사례로 재외국민 특별전형 재직 증명서 위조, 재외국민 지원자격 서류 위조 제출, 특별전형 보조자 재직 기간 미충족, 학생졸업 및 성적증명서 위조, 재외국민 입학요건 증빙자료 허위 제출 등을 들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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