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끔찍한 냄새나는 꽃 인기… ’시체꽃’이 뭐길래?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07-17 15:54


<▲
일명 ‘시체꽃’이라 불리는 ‘타이탄 아룸(Titan Arum)’이 연일 화제다. 지난 15일 밴쿠버 블로델 식물원에서는 국내 최초로 악취가 나는 ‘시체꽃(corpse flower)’이 개화, 지난 주말부터 수 백명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시체가 썩는 듯한 악취를 풍겨 일명 시체꽃으로 불리는 타이탄 아룸은 개화 시기가 일정하지 않고 개화 후 48시간 이내에 지는 특성이 있어 좀처럼 보기 힘들다. 이러한 꽃의 희소성과 독특한 악취 때문에 타이탄 아룸은 많은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블로델 식물원은 개화한 시체꽃 관람을 위해 개방 시간을 17일 밤 11시까지 연장하고 관람객들에게 남은 하루동안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