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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KBS 방송 제20회 해외동포상 추천서 접수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08-24 14:15

내달 28일까지 마감
한국 방송 KBS가 제20회 해외동포상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

동포상은 지난해까지 인문, 과학, 사회 등 각 부문별로 시상을 해왔으나 올해는 대한민국 100년상으로 단일화된다. 추천서 접수 마감은 내달 28일까지다. 

KBS는 “2019년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를 고려해 대한민국 100년상으로 시상하게 됐다”고 단일화 배경을 설명했다.

추천 대상은 독립운동에 기여한 분과 그 후손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분, 독립운동 역사와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민족의식 고취에 기여한 분,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한 분, 한민족 위상과 대한민국 국익 향상에 기여한 후보 등이다.

재외동포라면 거주하고 있는 국가의 국적 취득이나 영주권자 등 체류자격에 관계없이 추천이 가능하나 기존 수상자는 제외한다.   

재외공관장, 국내·외 대학 총(학)장, 대학원장 및 연구기관, 공공 기관장, 주한 외국공관장 등의 추천서와 공적서, 이력서 등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업적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자료 등과 함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마감 당일을 포함, 내달 28일까지 접수해야 하며 양식은KBS홈페이지(www.kbs.co.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모든 서류는 한글로 작성해야 한다.

12월20일 KBS 방송을 통해 수상자가 발표되며, 내년 3월5일 시상식이 진행된다. 

수상자들은 원화 3000만원에 해당하는 상금과 수상자 업적 및 인생을 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등에 출연하게 된다. 또한 왕복 항공료 및 국내 체재비 등을 KBS에서 지원받아 국내 문화체험 등에 참여하는 다양한 특전을 누리게 된다. 문의 02-781-2235, kbsaward@kbs.co.kr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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