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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한국의 우정을 위하여”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10-04 13:16

서울시의회 소속 시의원 등 일행 밴쿠버 방문 2일, 버나비시 주최 만찬 행사 열려
버나비시가 주최한 서울시의회 방문단 만찬 행사가 지난 2일 오후 5시30분 버나비 리버웨이 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밴쿠버를 방문한 14명의 서울시의회 일행과 데릭 코리건 버나비 시장을 비롯한 버나비 시청 관계자, 지난 2월 경제사절단으로 한국을 찾았던 상공회의소 기업인들과 본보 김종국 발행인, 노인회, 여성회, 코윈, 옥타, 이북5도민회, 한글학교협의회 등 한인사회 단체장을 포함해 60 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장민우 로터리클럽 회장과 아론 포츠 버나비 비서실장의 사회 및 통역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데릭 코리건 시장은 “오늘 만찬은 지난 한국 방문 때 따뜻한 환대와 도움을 아끼지 않은 서울시의 배려에 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닮은 점이 많은 캐나다와 한국의 지속적 교류와 발전을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코리건 시장은 “한국의 발전은 매일 새롭고 놀라워 말로 표현이 어렵다”며 “가족을 사랑하고 성실한 삶의 자세라는 공통점을 가진 양국의 교류가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된다면 발전된 위상을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윤기 서울시의회 방문단 대표는 답사를 통해 “이렇게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준 버나비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밴쿠버와 협업할 수 있는 여러 기회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일 밴쿠버에 도착한 서울시 일행은 버나비, 코퀴틀람, 랭리타운쉽, 빅토리아시 등을 방문, 여러 사회 기반 시설 등을 둘러본 후 6일 한국으로 돌아간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 서울시의원 일행 만찬을 주선한 버나비 코릭 데리건 시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 김혜경 기자>




<▲데릭 코리건 버나비 시장이 참석자들과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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