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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룹스 - 켈로나 - 밴쿠버 시외버스 다시 달린다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10-18 16:53

EBus, 신청 승인돼 그레이하운드 노선 운행

다음 달부터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는 그레이하운드 일부 노선을 앨버타 운수 회사인 EBus가 달리게 됐다.
BC 주정부 여객교통위원회는 에드먼튼에 본사가 있는 이 장거리 운수 회사가 신청한 캠룹스, 켈로나 등 주 내륙 도시 연결 노선 운행을 17일 승인했다.
 EBus 가 운행하게 될 노선은 밴쿠버~캠룹스, 캠룹스~컬로나, 컬로나~밴쿠버 등 우선 3개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그레이하운드 영업 종료일인 10월 31일 이전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 노선을 이번에 승인된 3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것이 회사의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그레이하운드 캐나다는 밴쿠버~씨애틀 노선을 제외한 BC 내 전노선 운행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Bus는 이 달 말 이전 3개 노선에 6~8대의 버스를 투입할 예정이며 요금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 EBus는 2011년 운행을 시작한 시외버스지만 모회사인 Red Arrow 는 앨버타 지역에서 40년 동안 영업을 해온 유명 장거리 시외버스사이다.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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