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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5차전 확정, 6차전 간다면 류현진 등판

밴조선에디터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10-27 20:58

드시리즈가 6차전까지 간다면 류현진(31)이 등판한다.

LA 다저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2018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 4차전을 치른다. 다저스는 리치 힐, 보스턴은 에드왈도 로드리게스가 선발이다.

다저스는 5차전 선발로 클레이튼 커쇼를 내정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7일 공식기자회견에서 “5차전 선발은 커쇼”라고 확인했다. 다저스는 커쇼, 류현진, 워커 뷸러, 리치 힐의 선발로테이션을 가동 중이다. 뷸러는 27일 3차전에서 7이닝 2피안타 7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쳤다. 힐은 28일 선발로 등판한다.

만약 다저스가 홈에서 최소 2승 이상을 거두면 시리즈는 31일 보스턴에서 열리는 6차전으로 넘어간다. 다저스는 류현진을 등판시킬 계획이다. 보스턴의 선발투수는 데이빗 프라이스가 유력하나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류현진은 지난 25일 보스턴에서 치른 2차전에 선발로 나와 4⅔이닝 6피안타 5삼진 1볼넷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4회까지 1실점만 허용하며 호투했다. 그는 5회 아웃카운트를 두 개 잡고 만루에서 마운드를 라이언 매드슨에게 내줬다. 매드슨이 승계주자 세 명을 모두 불러들여 류현진은 4자책점을 기록했다. 

만약 6차전 등판기회가 온다면 류현진은 설욕할 수 있을까. 일단 다저스가 홈에서 최소 2승을 거두는 것이 먼저다. 다저스가 4,5차전마저 내준다면 보스턴이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한다. / jasonseo34@osen.co.kr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28/20181028001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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