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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경찰이 지난 9월 과속방지를 위해 도입했던 허수아비 경관(Constable Scarecrow)들의 성공적 업무 수행 평가에 따라 1년간 연장 근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람 크기의 철제 포스터로 만들어진 허수아비 경관은 실제 교통경찰을 모델로 했다. 경찰은 허수아비 경관 운영 후 속도위반 운전자가 감소했다며 연장 근무를 통한 더욱 높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에 문제점으로 제기된 등신대 훼손을 막기 위해 철제 량 등을 늘려 안전을 기할 방침이다(사진 코퀴틀람 경찰)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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