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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시 추모 '국가 애도의 날' 지정

밴조선에디터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12-01 14:28

지난달 30일(현지시각) 9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국가 애도의 날(National Day Of Mourning)이 지정된다.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시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12월 5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대통령과 영부인은 어젯밤 늦게 조지 H.W. 부시 대통령의 별세를 통보받았다"며 "모든 지원과 영예가 수반된 국가 장례식이 준비되고 있고 대통령은 5일 수요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민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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