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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BC주에서 가장 인기있던 아기 이름은?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1-02 11:26

바이탈 통계 에이전시…1위는 리암(Liam), 여아는 올리비아(Olivia)가 몇 년간 인기
지난해 BC주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아기 이름은 ‘리암(Liam)’으로 나타났다.

이어 올리비아, 엠마, 루카스, 올리버 등이 그 뒤를 이어 인기있는 이름으로 등극했다. 이번 발표는 바이탈 통계 에이전시가 2018년 1월부터 12월18일까지 조사한 자료에 의한 것이다.

2017년에는 올리비아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올리비아는 특히 BC주에서 지난 7년 간 6번이나 여아 이름 가운데 탑을 기록한 데 이어 2018년에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엠마, 아멜리아, 샤롯테, 클로이, 아바, 소피아, 이스라, 에밀리, 하나 등의 이름이 선호하는 여아 순위로 집계됐다. 이스라는 올해 처음 순위에 올랐다.   

리암 다음으로 2018년도 BC주에서 인기 있었던 남자 이름으로는 루카스, 올리버, 벤자민, 이든, 노아, 로건, 윌리엄, 제임스, 리오 순이었다. 새롭게 10위안에 진입한 이름은 리오였다. 

2017년도에는 벤자민이 BC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아 이름이었다. 리암, 로건, 루카스가 2,3,4위였으며 5위는 이든과 제임스가 공동으로 올랐다. 이어 올리버, 노아, 윌리엄, 오웬 등 순이었다.  

2017년 여아 1위는 올리비아로 인기를 입증했으며 2, 3위는 에마, 소피아, 아바와 샤로테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이외 에밀리, 클로이, 하나, 아멜리아, 아비가일 등이 순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BC주에서 태어난 아기는 4만 565명으로 이중 여자 아기가 1만 9821명, 남자 아이가 2만744명이었다. 2019년 첫 아기는 콜롬비아병원에서 태어났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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