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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3월 취업박람회 "올해도 청년 일자리 앞장선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2-07 17:39

제6회 코트라 잡페어 3월 14일 개최.... 접수 마감 오는 24일까지
KOTRA 밴쿠버 무역관(관장 정형식)이 주최하는 ‘2019 상반기 코트라 잡페어(KOTRA Vancouver Job Fair)’가 내달 14일 밴쿠버 소재 트럼프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코트라 잡페어는 밴쿠버 거주 한인들의 캐나다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 워크퍼밋 소지자를 비롯한 한인 구직자들의 보다 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잡페어에는 5개 호텔 분야와 2개 금융 분야, 운송 및 공항 서비스 분야 등 총 13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 가운데는 밴쿠버 유수 호텔인 쉐라톤(Sheraton) 밴쿠버 월 센터와 서튼 플레이스(Sutton Place) 호텔 등도 포함되며, 특히 호텔 및 공항 서비스 기업 분야는 관광 피크 시즌 대비 다수 채용을 계획하고 있어 보다 좋은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 운송, 가구, 식품 및 치과기자재 분야 등도 다수 참가해 구직자들의 다양한 취업 헤택을 제공한다. 

코트라 측은 “올해는 밴쿠버 소재 기업 13개사에서 총 61개 포지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잡페어는 예년과 같이 한인 구직자간 채용 면접과 취업 상담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각 참가 기업 인사담당자와 1:1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면접은 사전 접수자에 한해 우선권이 제공되며 참가 기업의 면접 스케줄이 공석일 경우에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현장에는 취업, 정착, 비자에 관한 도움을 줄 현지 비영리단체 부스도 개설된다. 참가 구직자들은 영문 이력서 첨삭 등 무료 서비스 지원을 통해 현지 취업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와 노하우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이번 코트라 잡페어는 오는 3월 14일(목)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접수 마감일은 오는 24일(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코트라 측은 “참가 희망자들은 각 기업별 요청하는 비자와 같은 최소 요건에 대해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특히 은행과 같은 경우 현지 대학졸업비자(PGWP) 이상 소지자인 경우만 채용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면접장은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그랜드 발룸(Grand Ballroom) 3층에서 진행된다. 

접수처: www.kmovevan.com
문의: (604)683-1820(ext. 213, 211), kmovevan.kotr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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