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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빅토리아 오늘부터 장기간 강설 경보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2-11 09:33

10일 15~33cm에 15~25cm 추가... 12일 밤까지 계속 내려

메트로 밴쿠버에 장기 강설 경보가 내려졌다.

 

10일 내린 최고 33cm 폭설로 빅토리아와 써리, 랭리 등지 수많은 학교들이 휴교된 가운데 11일 오후부터 2차 스톰에 의해 BC 남해안 지역에 또다시 눈이 오고 있다.

 

이번 눈은 11일 밤에 가장 많이 내리며 12일 밤까지 계속돼 15~25cm가 추가로 쌓이게 될 것으로 예보됐다.

 

환경청의 2주간 예보에 따르면 눈은 13~14일 이틀간 멈췄다가 15일 다시 오며 다음주에는 거의 매일 올 전망이다. 그 다음 주 초에도 눈은 멎지 않을 것으로 환경청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10일 내린 15~33cm 대설로 써리, 랭리, 미션, 광역 빅토리아 등 BC 남부 12개 지역의 공립학교가 11일 전면 휴교됐다. 이밖에 BC 남부 지역 대학들과 여러 사립학교들도 문을 닫았다.

 

11일 전면 휴교된 지역은 다음과 같다.

 

써리, 랭리, 미션, 광역 빅토리아, 코목스 밸리, 걸프 아일랜즈, 나나이모 레이디스미스, 서니치, 쑤수키, 코위컨 밸리, 선샤인 코스트, 퀄리컴

  

10일 눈은 회이트 락이 33cm로 가장 많이 내렸으며 써리~랭리는 15~32cm, 코퀴틀람은 15cm가 쌓였다.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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