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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로터리클럽, 북미 지역 연수회 개최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2-28 11:42

지난 21-24일, 시애틀에서 열려
북미 지역 태평양 북서부 지역 전체 회원들이 참가한 국제 로터리클럽 연수회(Pacific Northwest PETS)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시애틀 파인트리 호텔에서 열렸다.

3박4일 일정으로 북서부 지역 500여 클럽 소속 차기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는 마크 데니얼 멜로니(Meloney) 차기 회장을 비롯해 장민우 밴쿠버 캠비 로터리 클럽 회장과 5040 지구 차기 총재 및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장민우 회장은 “국제 로터리클럽 연례 행사 중 가장 큰 연수회”라며 “지역 봉사 활동과 계획에 관한 각 지부의 의견을 듣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지난해 손광수 총무, 정성 재무 등 집행 임원과 함께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설립된 로터리 클럽은 전 세계 120만 명의 회원을 가진 국제 사회 봉사 단체로 한국 등 각국에 지부를 두고 매년 국제대회, 소아마비 퇴치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캠비 로터리클럽은 한인들이 주축이 돼 구성된 단체로 메트로 밴쿠버 타 지역 로터리 클럽과 연계해 소아마비 퇴치 걷기대회, 이디오피아 하우스 프로젝트 등 사회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연수회에 참가한 국제로터리클럽 북미 회원들. 사진제공 캠비로터리클럽>


<▲차기 회장인 마크 데니얼 멜로니(가운데)씨와 장민우 캠비로터리클럽 회장(왼쪽) 사진제공 캠비로터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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