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캐나다의 일자리 증가 추세는 지난 해보다는 한풀 꺾이겠지만 여전히 G7 국가 중 최고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MO 네스빗 번즈 경제 분석가 더그 포터 씨는 “지난 1월 한달간 약 2만 5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G7 국가 중 가장 활발하게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1월의 일자리 증가치는 지난 해 12월 5만 8천 건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난 것과 비교해보면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
통계청은 오는 7일 지난 1월의 국내 실업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1월 에 약 2만2천100개의 일자리가 생겨나 국내 실업률이 지난 달과 변동없이 7.5% 선에 머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국내 고용 시장 상황을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인 지난 12월의 구인 지수가 11월과 비교해 4%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통계청이 제조업계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중 85%가 올해 1분기 중 채용을 늘릴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경제 분석자들은 전반적으로 고용 시장이 지난 해보다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메릴린치 캐나다의 수석 경제학자인 로버트 스텍퍼 씨는 “올해 상반기 중 제조업 분야의 고용이 지난 해보다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 해 캐나다에는 총 55만9천6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나, 월 평균 4만 6천 개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났다. 새로 생겨난 일자리의 대부분은 파트 타임직으로, 고용주들이 근무 시간을 좀더 유동적으로 운영하기를 원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BMO 네스빗 번즈 경제 분석가 더그 포터 씨는 “지난 1월 한달간 약 2만 5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G7 국가 중 가장 활발하게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1월의 일자리 증가치는 지난 해 12월 5만 8천 건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난 것과 비교해보면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
통계청은 오는 7일 지난 1월의 국내 실업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1월 에 약 2만2천100개의 일자리가 생겨나 국내 실업률이 지난 달과 변동없이 7.5% 선에 머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국내 고용 시장 상황을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인 지난 12월의 구인 지수가 11월과 비교해 4%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통계청이 제조업계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중 85%가 올해 1분기 중 채용을 늘릴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경제 분석자들은 전반적으로 고용 시장이 지난 해보다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메릴린치 캐나다의 수석 경제학자인 로버트 스텍퍼 씨는 “올해 상반기 중 제조업 분야의 고용이 지난 해보다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 해 캐나다에는 총 55만9천6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나, 월 평균 4만 6천 개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났다. 새로 생겨난 일자리의 대부분은 파트 타임직으로, 고용주들이 근무 시간을 좀더 유동적으로 운영하기를 원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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