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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레이더] 얼마나 올랐나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2-18 00:00

1월 광역밴쿠버 부동산시장 동향
2005년 1월 부동산시장은 지난해 7월이후 거래량 감소가 7개월째 이어졌다. 광역 밴쿠버부동산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한달간 모두 1681건의 거래가 성사됐으며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거래량이 14% 줄었다.

부동산 시장 동향의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는 단독주택의 경우(663건) 거래는 줄고(15.9%) 평균거래가격은 48만2233달러로 8.6%가 뛰었다. 모두 741건의 거래가 성사된 아파트의 경우 평균거래가격은 23만8523달러로 11.7%가 올랐으나 거래량은 11.2%가 감소했다. 타운하우스도(277건) 거래는 16.6%가 줄었으나 평균가격은 30만9798달러로 13.9%가 올랐다.

지역별로는 선샤인 코스트의 단독주택 평균거래가격이 29만3528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무려 23.1%가 올라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매이플리지(32만3319달러)도 평균 12.7%가 올라 눈길을 끌었다.

타운하우스는 밴쿠버 웨스트(19.2%), 포트 무디(17.3%), 코퀴틀람(15.9%), 매이플리지(15%)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으며 아파트의 경우는 매이플리지(25.1%), 포트 코퀴틀람(24.3%), 코퀴틀람(22%) 등의 지역이 두드러졌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표] 주요지역별 1월 단독주택가격 동향

버나비 48만915달러(8.7%)
코퀴틀람 40만8028달러(2.6%)
매이플리지 32만3319달러(12.7%)
뉴웨스트민스터 35만6612달러(8.4%)
노스밴쿠버 60만8975달러(9.1%)
포트 코퀴틀람 36만8698달러(8.0%)
포트 무디 47만8071달러(2.9%)
리치몬드 47만5427달러(8.8%)
선샤인코스트 29만3528달러(23.1%)
밴쿠버이스트 43만60달러(10.6%)
밴쿠버웨스트 81만9595달러(11.6%)
웨스트밴쿠버 88만3278달러(-1.5%)

자료 : MLS, 괄호안은 1년전대비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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