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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만, 남측 자유의집서 양자 회담

밴조선에디터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6-30 00:12

입력 2019.06.30 14:44 수정 2019.06.30 16:06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오후 판문점에서 만났다./TV조선 화면 갈무리.
[16시00분]

김정은

"나도 대통령 만나고 싶고 이 만남 자체가 특히나 이런 장소에서 만나는 것은 북과 남 사이에는 분단의 상징이고 또 나쁜 과거를 연상케 하는 이런 자리에도 오랜 적대적 관계였던 두 나라가 만나는 것 긍정적이다. 어제와 달라진 오늘을 표현하는 것이다. 앞으로 더 좋게 표현할 수 있는 걸 모두에게 보여주는 만남이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또 앞으로 우리가 하는 행동에 긍정적 영향 미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 사이 존재하는 훌륭한 관계 아니면 하루만에 이런 상봉이 전격적으로 이뤄지지 못했을 것이다. 앞으로 이런 훌륭한 관계, 남들이 예상 못하는 좋은 일을 하면서 , 우리가 풀어 가야 할 일, 맞딱뜨릴 난관· 장애들을 극복하는 그런 신비로운 힘이 될 거라 확신한다"

트럼프

"저도 마찬가지로 감사의 말을 드리고자 한다. 목소리의 힘을 들을 수 있을 거 같다. 사실 이러한 목소리도 예전에 들어본 적 없는 목소리다. 굉장히 특별한 순간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말했지만 역사적 순간이다. 만남 자체가 역사적 순간이다. 저도 김정은께 감사한다. 소셜미디어로 메시지 보냈을 때 이 자리까지 오지 않았으면 제가 굉장히 민망한 모습이 됐을텐데, 이렇게 나와줘서 감사하다. 제가 넘어설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감사의 말씀 드린다. 초대해줘서 감사하다."

[15시59분]

트럼프·김정은, 남측 자유의집에서 양자 회담 

[15시56분]

김여정, 자유의집 합류...김정은 밀착 수행

[15시54분]

문재인·트럼프 대통령, 김정은과 함께 남측 자유의 집으로 이동 

[15시51분]

문 대통령, 남측 자유의집 앞에서 트럼프·김정은 마중

[15시49분]

김정은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로 나아가자"
트럼프 "만나게 돼 영광...미·북 간 많은 진전 있었다" 

[15시 48분]

김정은, 트럼프와 함께 군사분계선 넘어 남측 지역으로 넘어와 취재진과 약식 회견

[15시46분]

트럼프, 김정은과 함께 군사분계선 넘어 북측 지역으로 이동 후 다시 군사분계선 남측으로 넘어와

[15시46분]

트럼프·김정은, 판문점 군사분계선서 만나...정전 66년만에 판문점서 첫 미·북·정상회동 

[15시39분]

트럼프·김정은, 북측 통일각서 회동할 듯

[15시36분]

김정은, 판문점 도착해 북측 지역서 이동중

[15시27분]

판문점 군사분계선 남측 지역에 북측 경호원 등장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 북측 지역에 등장 

[15시20분] 

문재인·트럼프 대통령, 미군 부대 장병식당 방문
문대통령 "JSA, 대결과 분쟁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바뀌어"
트럼프 "나와 김정은 서로 좋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4분 뒤 김정은 만날 것"

[14시58분] 

문재인·트럼프 대통령, 오울렛 초소서 북측 지역 시찰 후 공동경비구역(JSA)으로 이동 

[14시43분] 

문재인·트럼프 대통령, DMZ 오울렛 초소 도착
트럼프 대통령, 북측 지역 바라보며 "DMZ, 매우매우 위험한 곳이었다. 하지만 첫번째 (미·북) 정상회담 이후 모든 위험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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