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 9천 명 방문...주요 12개국 중 증가율 1위
지난 해 캐나다를 방문한 한국인 방문자수는 총 14만 9천 명으로, 전년 대비 무려 37.2%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도에 캐나다를 방문한 한국인 방문객 증가율은 캐나다의 12대 주요 해외 시장 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다음으로는 호주 방문객이 11.4% 증가했으며 영국 방문객이 10.9%, 맥시코 방문객이 10.6% 증가했다. 반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일본인 방문객은 전년 대비 1.9%가 감소했다.
캐나다 방문객 수는 한국과 호주, 영국 방문객 증가에 힘입어 8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 캐나다를 방문한 외국인은 총 1천 9백 60만명에 달한다.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해 아시아 지역의 방문객수가 전년 대비 6.8% 늘어났으나 아직까지 96년 아시아 경제 위기 발생 이전 수준에는 못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캐나다 국민들의 해외 여행(미국 제외)도 지난 한해 6.2%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국민들의 미국 방문은 전년 대비 3.5%가 늘어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도에 캐나다를 방문한 한국인 방문객 증가율은 캐나다의 12대 주요 해외 시장 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다음으로는 호주 방문객이 11.4% 증가했으며 영국 방문객이 10.9%, 맥시코 방문객이 10.6% 증가했다. 반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일본인 방문객은 전년 대비 1.9%가 감소했다.
캐나다 방문객 수는 한국과 호주, 영국 방문객 증가에 힘입어 8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 캐나다를 방문한 외국인은 총 1천 9백 60만명에 달한다.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해 아시아 지역의 방문객수가 전년 대비 6.8% 늘어났으나 아직까지 96년 아시아 경제 위기 발생 이전 수준에는 못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캐나다 국민들의 해외 여행(미국 제외)도 지난 한해 6.2%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국민들의 미국 방문은 전년 대비 3.5%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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