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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관광청, 내년 관광객 적극 유치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0-11-22 00:00

줄어드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역점
밴쿠버 관광청(Touirsm Vancouver)은 내년에 더많은 관광객과 비지니스 모임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밴쿠버 관광청은 이같은 내용을 토대로 하는 2001년 사업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밴쿠버 관광청은 BC주와 광역밴쿠버 지역의 관광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캐나다 항공 산업계와 방문객수보다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호텔업계의 구조 조정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밴쿠버 관광청의 폴 밸리 부회장은 아시아 경제 위기 이후로 줄어들고 있는 일본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다시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에는 적어도 18건 이상의 대형 컨벤션을 유치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밴쿠버관광청은 또 2010년 밴쿠버-위슬러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앞으로 3년간 1백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밴쿠버 관광청은 밴쿠버-알라스카 크루즈 관광 산업이 호황을 보이고 있으나 시애틀이 새로운 알라스카 크루즈 출발지로 부상하고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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