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바른 한국 알리기’에 기여한 유공자 선발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7-18 14:21

한국 국제교류재단…2019년 재단상 후보자 추천
밴쿠버 총영사관 등 관할 공관에 내달 19일까지 신청접수

<▲국제교류재단의 기금교수직 지원에 따라 올해 9월부터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내 한국어문학 전공과정이 개설됐다. 양 기관 관계자들>


해외에서 한국을 제대로 알리는데 헌신하고 있는 숨은 유공자를 선발한다.


한국 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은 공공외교 실현과 확산에 공헌한 ‘2019년 한국 국제교류재단상’선정을 위한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교류 재단상은 해외에서 한국을 올바로 알리고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헌신, 한국 공공외교 확산 기여도가 높은 유공자를 발굴,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해당자는 해외 한국학 진흥, 한국관련 해외 정책연구 강화, 문화교류 협력 등 한국과 외국 간의 각종 교류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한 인사 또는 단체로 한국의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공헌한 자에 한한다.

추천 기준은 국적에 관계없이 10년 이상 공공외교 실현 및 확산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사, 기관, 단체 등으로 1인 또는 1개 단체를 선정한다. 후보자 추천은 외교부 본부 및 밴쿠버 총영사관 등 재외공관을 통해 이뤄진다.

수사 중이거나 형사 사건으로 기소, 금고형을 선고받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지탄을 받은 자는 추천에서 제외된다.

수상자에 대해 시상식과 리셉션이 개최되며 2만 달러 및 상패가 수여된다. 해외 거주자에 대해서는 배우자 포함 6박7일 이내 숙식 및 왕복항공권이 제공된다. 

접수기간은 8월 19일까지이며 문의는 밴쿠버 총영사관 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혁신전략기획부(82-64- 804-1163, mslim@kf.or.kr)로 하면 된다. 

한편 국제교류재단에 따르면 '2019 KF공공외교 프로젝트'에 선정된 10개 팀 가운데 5개 팀이 7월 한달동안 해외에서 한국 알리기 활동에 나선다.

이들 팀은 프랑스,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케냐 등에서 카툰 전시회, 청년 지식 교류 포럼, 한국문화를 알리는 여름학교, 전통음악 협연 등을 통해 한국을 알릴 예정이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차기 유치 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데스티네이션BC(BC주 관광공사)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편성하면서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는 별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관광공사는 사업계획서 발간 안내와 관련해 관광객 10대 시장을 공개하면서 1순위 그룹으로는 미국의 캘리포니아·워싱턴주 거주자와 캐나다의...
올해 韓 2.7%·加 1%…세계 경제 '빨간불'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개월만에 또 다시 낮췄다. 한국과 캐나다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다.IMF는 6일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발표하고 올해...
무역 적자 규모 전달 대비 크게 확대
캐나다 무역적자 규모가 7월 8억1700만달러에서 8월 25억달러로 확대됐다. 수출 감소에 따른 결과다.캐나다 통계청의 6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8월 수출은 440억달러로 전달 대비 3.6% 감소했다. 반면 같은 달 수입은 0.2% 소폭 늘어난 465억달러로 집계됐다.캐나다...
<▲지난 26일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캐나다 밴쿠버 서부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회(IDS2015)가 열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밴쿠버무역관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제품...
<▲지난 26일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캐나다 밴쿠버 서부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회(IDS2015)가 열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밴쿠버무역관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제품...
<▲지난 26일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캐나다 밴쿠버 서부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회(IDS2015)가 열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밴쿠버무역관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제품...
<▲지난 26일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캐나다 밴쿠버 서부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회(IDS2015)가 열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밴쿠버무역관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제품...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회에 11개 한국기업 참가…코트라, 현지 진출 적극 지원
밴쿠버에서 열리는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회에서 한국제품들이 우수한 품질을 뽐낸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밴쿠버무역관은 24일 캐나다 밴쿠버 서부 인테리어 디자인...
캐나다 관광 한국인 절반은 BC주 방문
올여름 BC주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예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22일 BC주정부에 따르면 지난 7월 BC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총 79만717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7월에...
“7월 한국인의 캐나다 방문, 전년 대비 2000건 증가”
캐나다를 찾은 한국인이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통계청의 18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한달간 집계된 한국인의 캐나다 방문 건수는 1만7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00건 증가했다. 이는 월간 기준으로는 2.9% 줄어든 수치다.통계청은...
류두현 변호사, 써리 석세스 한국 및 캐나다 상속법 설명회 지상 강좌-2
상속이나 증여가 늘 깔끔하게 처리되는 것은 아니다. 경우에 따라 상속인들 사이에서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 분쟁의 얼룩을 지워주는 것이 바로 법이다. 관련 법에 대한 이해가 문제...
“이민자 대부분이 자국 등에서 최고 학위 취득”
2011년 기준 학사 학위를 소지한 25세에서 64세 사이 이민자의 4분의 3이 캐나다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자신의 최고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발표된 캐나다 통계청의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자국 등에서 자신의 최고 학위를 취득한 대졸 이민자 비율은...
대한민국 산림청 공무원들이 BC주를 방문해 산불 관련 교육을 받았다. BC주정부는 지난 9일 BC주 메리트(Merritt) 인근에서 한국 산림청 소속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산불 조사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산림청 공무원들은 이날 산불 증거 수집 방법과 산불...
노인을 위한 나라는 어디?
[한국]우리나라 노인의 생활환경이 세계 중하위권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세계 노인들의 생활 환경을 비교 조사하고 있는 국제단체 ‘헬프에이지 인터내셔널’(HelpAge International)은 9일2015년 ‘노인이 살기 좋은 나라’ 순위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한국은...
캐나다달러 환율 하락이 주원인...여행업계 '화색'
한국인 여행객들의 발길이 캐나다 밴쿠버를 향하고 있다. 최근 원·캐나다달러 환율 약세가 지속되면서 미국에서 캐나다로 눈을 돌리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28일 한국관광공사에...
“루니 약세 탓, 미국인의 캐나다행도 7년래 최고치 기록”
캐나다를 찾는 한국인이 늘었다. 캐나다 통계청의 19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간 집계된 한국인의 캐나다 방문은 총 1만8000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00여 건 많아졌다. 월간 기준 증가율은 0.9%를 기록했다.미국인의 캐나다 방문 또한 활발해졌다....
조선일보, 광복70년 국민의식조사
[한국] 외국으로 이민을 가거나 자녀를 조기 유학을 보내기보다 우리나라에서 살고 싶어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6월 무역적자 폭 크게 줄어”
6월 들어 무역적자 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의 최근 보도자료에 따르면 6월 수출은 전달 대비 6.3% 늘어난 446억900만달러로 집계된 반면 수입은 0.6% 소폭 감소했다. 이로 인해 무역적자 규모는 5월 34억달러에서 6월 4억7600만달러로 한달 사이...
“캐나다 정부 eTA(전자 여행 허가) 도입 시행 중, 내년 3월 15일 의무화”
캐나다 정부가 사전 입국 심사제도를 도입했다. 한국을 포함한 무비자 면제국 여행자들이 항공기를 이용해 캐나다에 입국할 경우 새 제도의 적용을 받게 된다. 미국 국적자이거나 비자 유효 기간이 남아있는 경우는 여기에서 제외된다.  최근 정부 보도자료에...
캠룹스 병원으로 이송...20명 부상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전세∙관광버스가 31일 오후 4시경 BC주 체이스 남쪽 1번 고속도로 도상에서 승용차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다. 한국인 관광객도 20명이 다쳤다.  체이스 관할 연방경찰(RCMP)은 서쪽으로 가던 검은색 쉐비 캐벌리어 승용차가 원인...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