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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알라스카 유람선 산업 호황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0-00-00 00:00

밴쿠버항을 거쳐가는 밴쿠버-알라스카 유람선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밴쿠버 항만청은 올해 1백만 명 이상의 크루즈 이용객들이 밴쿠버항을 거쳐갔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1%가 늘어나 숫자다. 이로써 밴쿠버항을 이용하는 유람선 승객수는 18년 연속 성장을 기록하게 됐다.

2000들어 밴쿠버항에는 13개 크루즈 회사에서 운영하는 28편의 유람선이 거쳐갔다. 출항횟수는 지난 해 309회에서 올해 333회로 늘어났다.

밴쿠버항만청은 현재 2003년 완공을 목표로 캐나다 플레이스에 7천9백만 달러를 투입, 새 유람선 정박지를 건설하고 있다.

밴쿠버-알라스카간을 운항하고 있는 크루즈 노선은 종전보다 노선 길이가 짧아져 젊은 층의 이용객이 늘고 있다. 밴쿠버 항만청은 크루즈 산업이 BC주에 연간 5억 달러 이상의 경제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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