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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악그룹 블랙 스트링 공연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7-19 13:36

18일, 랭리 이벤트 센터…120여명 관객 관람



한국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다.

거문고 연주자 허윤정(서울대 교수)씨가 리더로 있는 국악 그룹 ‘블랙 스트링’의 공연이 지난 18일 오후 6시30분 랭리 이벤트 센터 리셉션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랭리타운쉽 초청으로 진행됐다. 공연장을 찾은 120여명의 관객들은 공연 내내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에 빠져 들며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본 공연에 앞서 열린 캔남사당의 신나는 사물놀이도 관객들의 흥을 더했다. 

장민우 로터리클럽 회장은 “우리 전통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다양한 소리의 향연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블랙 스트링은 지난 2011년에 결성 이후 2016년 앨범 ‘마스크 댄스’ 발표, 2017년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같은 해 미국 공연기획자협회 주최 뉴욕 음악행사에 참가하는 등 한국 전통음악을 알리는 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랭리 공연에 앞서 13-14일 밴쿠버 아일랜드, 17일 해리슨 패스티벌 등에 참가했으며 19, 20일에는 밴쿠버 포크 뮤직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갖는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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