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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부 최대 '창업 무역스쿨' 열린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8-02 11:01

제14회 캐나다 차세대 무역스쿨 개막
8월 16일부터 2박3일간… 2030세대 대상



월드옥타 밴쿠버 지회(회장 황선양)가 주최하는 제 14회 창업무역스쿨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 간 코퀴틀람 소재 이그제큐티브 호텔에서 열린다. 

창업무역스쿨 프로그램은 차세대 한인 청년들의 글로벌 시대 경제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는 행사로, 올해 행사에도 한인 사회 각계 인사가 참석하는 개회식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연이 준비된다. 

세계 한인 청년들에게 강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각 분야별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강사진의 교육을 통해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화된 창업 교육을 제공받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캘거리 지회와 밴쿠버 지회를 합친 이번 서부 통합 창업무역스쿨에서는 짜임새있는 행사 스토리라인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양질의 경험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첫 날인 16일에는 한인 각계인사들이 참여할 개회식과 함께 한인 창업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과정에 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준비된 스타트업 브레인스토밍 액티비티와 네트워킹 시간도 주어진다. 

둘째 날에는 기업을 운영하는 데에 핵심이 되는 재정 부분을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상세히 배우고, 경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재정 서류 액티비티를 추가 진행한다. 오후에는 창업 아이디어에 기반하여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채택해 직접 실행해보는 시간도 준비된다. 

마지막 날에는 각 조별로 행사 기간 동안 구체화시킨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시간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이어 모든 참가자를 비롯 자원봉사자들과 임원진, 한인 사업가들이 다 같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행사가 마무리된다. 

한편, 이번 창업무역스쿨은 한국어과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창업(스타트업)·무역·네트워킹 또는 리더쉽에 관심이 있는 캐나다 거주 2-30대 한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본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모국방문 교육 참가 지원, 차세대 리더 컨퍼런스 참가, 월드옥타 캐나다 지회 임원 지원 자격 등 많은 특전이 주어지며, 2박 3일간의 숙식과 교육이 포함된 150-180 달러의 참가비가 요구된다.

일시: 8월 16 - 18일(2박 3일)
장소: Executive Hotel Metro Vancouver (405 North Rd. Coquitlam)
티켓 구매: http://buytickets.at/oktavancouver1/279135 
참가비: Tier 1 (Early Bird): $150 + Service fees (8/3/19) 
Tier 2 $180 + Service fees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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