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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미래를 이끌 강력한 네트워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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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9-08-02 13:29

제21회 한인 장학의 밤 행사, 17일 메트로타운 힐튼
올해 장학생 39명 선발, 현재 누적 장학금 1백4만5600달러



밴쿠버 한인장학재단 (VKCSF)이 주최하는 ‘제21회 한인 장학의 밤’행사가 오는 17일 메트로타운 소재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재단측은 올해 장학생 신청자 110명 가운데 최종 선발된 39명의 학생들에게 총 9만3천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인사회 및 캐나다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 양성과 지원 목적으로 지난 1999년 설립된 장학재단은 현재까지 밴쿠버 지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취 및 특기, 봉사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759명에게1백4만5600달러에 이르는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재단측은 지난 1일 다운타운에서 올해 장학생들과 이전에 장학금을 받았던 동문회 일원 및 장학재단 이사진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선후배 친목 도모와 네트워크 형성 구축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장학의 밤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 모임과 행사를 통해 선후배간 단합과 한인사회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인재 네트워크 구축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다음과 같다. 

안유정, 방정운, 최현규, 채주은, 하지윤, 한결, 홍서연, 준 제시카, 캉 릴리아나, 김성연,이상현, 양혜원, 서영현, 최희정, 금현민, 황보정은, 양시은, 공준용, 이지나, 홍진기, 조용주, 최동인, 조원준, 김 앤디 동욱, 김 데니엘 항규(이상 UBC), 김혜민(프린스턴대), 김민경(맥마스터대), 김소연(노스웨스턴대),고우니(욕대), 플만 에이미(웨스턴 온타리오대), 신하영(SFU), 송예은(트리니티 웨스트대), 강아름(Athabasca U), 채유빈(SFU), 문주은(TWU), 오세훈(맥길대), 김예진(에밀리카대), 김대건(워터루대), 김승연(토론토대)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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