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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경찰 독립 탄력 받았다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8-23 13:41

주정부 승인, 공동추진위원회 설립해 주 예산으로 인력 IT 작업

써리 시의 RCMP→자치경찰 전환이 주정부의 승인을 얻었다.
CBC 뉴스에 따르면 BC 공공안전장관 마이크 판월스(Mike Farnworth) 22일 써리 시와의 공동발표문에서 써리 독립경찰 전환에 녹색등을 켜주면서 “인력 충원과 IT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동추진위원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위원장에는 전 법무장관 월리 오펄(Wally Oppal)이 임명됐으며 위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위원회는 앞으로 주 예산으로 운영된다.
이로써 덕 맥컬럼(Doug McCallum) 시장의 핵심공약 중 하나였던 자치경찰 추진이 내후년 4월 출범을 목표로 탄력을 얻게 됐다.
써리는 RCMP 관할지역 가운데 캐나다에서 가장 큰 시이다. 캐나다 경찰은 밴쿠버시, 토론토시와 온타리오, 퀘벡 주 등은 자치경찰제를 운영하고 나머지 대부분의 주와 시들은 연방 RCMP와 계약을 맺어 경찰을 두고 있는 체제이다.
판월스 장관은 그러나 위원회 활동에 써리 자치경찰 출범일을 써리 시 계획인 2021년 4월 1일로 특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써리 경찰 독립을 위한 가장 큰 우선순위 중 하나는 메트로 밴쿠버내 다른 경찰국들과의 경찰 게시판과 커뮤니케이션 씨스템 구축이라고 지적했다.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에게는 지리적 경계가 없다.”
맥컬럼 시장은 주정부의 승인 결정에 한껏 고무돼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늘은 써리 주민과 사업체들에 위대한 역사적인 날”이라고 선언했다.
“나는 우리의 역동적 시의 현실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돼 있고 인력과 장비를 갖춘 세계선도 경찰청을 우리가 함께 건설하게 될 것으로 자신한다.”
써리 시의원 일부는 최근 몇달 동안 추진과정을 비판하며 맥컬럼 당을 이탈, 시장의 리더쉽이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들은 독립경찰은 현 RCMP 치안비용보다 11% 이상 더 들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우범지역’ 오명을 벗기 위해서는 지역사정을 잘 아는 경찰들이 치안을 맡아야 한다는 맥컬럼 시장의 주장에 주정부가 공식 동의를 하고 지원을 하기로 한 것이다.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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