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광우(Simon) 대전 출신의 ROTC 9기로 지난 93년 캐나다에 이민 왔으며, 테니스, 골프, 낚시, 스킨스쿠버, 승마, 스키, 스노우보드 등 각종 스포츠에 조예가 깊다. 캐나다에 온 후부터는 위슬러에서 유일한 코인런드리를 운영하며 겨울마다 안전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 마운틴 가이드를 하고 있으며, 위슬러를 방문하는 한인들을 위한 위슬러클럽 www.whistlerclub.com 도 운영하고 있다. |
사이먼의 위슬러 통신
세계 최대의 위슬러 스키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난 11월 22일에 개장한 불랙콤 스키장을 필두로 오는 27일에는 위슬러 스키장이 오픈한다. 위슬러 스키장이라 함은 남, 북으로 마주보는 2개의 산 위슬러 마운틴(Whistler Mt.)과 블랙콤 마운틴(Blackomb Mt.)을 함께 일컬으며 2백여 개 이상의 슬로프를 가지고 있다.
밴쿠버에서 북쪽으로 2시간 남짓 걸리는 위슬러 스키장은 씨투스카이(Sea to Sky)라 명명된 99번 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감상하며 올 수 있다.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이곳은 그동안 유럽 스키장의 명성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다가, 1988년 캘거리에서 개최된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에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곳 위슬러는 드라이하지 않은 설질과 풍부한 적설량, 그리고 그리 춥지 않은 날씨와 편리한 교통 등으로 차츰 세계의 겨울 스포츠 팬들에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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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슬러 계곡의 운무 |
또한 빌리지와 스키장이 연결돼 있어 장기 투숙객은 숙소에서 스키장으로, 당일 방문객은 주차장에서 스키장으로, 이동거리를 단축 설계하여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토록 배려한 것이 위슬러 스키장의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매년 11월 마지막 주를 시작으로 다음해 여름철인 8월까지 문을 여는 위슬러 스키장은 겨울철 스포츠의 꽃인 스키나 스노우보드, 컨추리스키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누구의 발자국도 닫지 않은 설원을 만끽하려는 헬리스키의 근원이며, 거미줄 같이 연결된 트레일을 따라 스노우모빌을 즐길 수 있는 환상의 리조트이다.
여름철이면 캐나다의 골프 매거진 선정 베스트 1인 위슬러의 니클라스 노스(Nicklaus North) 골프장을 비롯한 위슬러 클럽(Whistler Club), 샤토 위슬러(Chateau Whistler) 골프장도 베스트 10안에 속해 있을 정도라 골퍼라면 누구든 한번쯤 와서 플레이하고 싶어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한편 여름에 스키장의 다양한 경사를 이용한 산악자전거는 변화무쌍한 통나무 브리지, 암벽점프 시설 등을 갖춰 북미 최대의 난이도를 자랑하여 매년 각종 세계 참피언쉽이 열리고 있다. 또한 위슬러는 승마, 카누, 윈드서핑, 낚시 사냥, 자연온천, 산림욕 등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관광지로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레져 스포츠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www.whistlerclub.com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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