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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2019] 보수당 "15억달러 예산 영상의료 장비 구입"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9-20 14:29

쉬어 대표 공약, "최신 MRI와 CT 기계로 구형 대체해 대기시간 줄이겠다"

보수당이 영상의료장비 구입에 15억달러를 투입하겠다고 공약했다.

 

CBC 뉴스에 따르면 보수당 대표 앤드류 쉬어(Andrew Scheer)는 당이 10월 21일 연방총선에서 승리해 집권하면 캐나다 전역 의료시설에서 새 영상의료 장비를 구입하도록 예산을 편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보수당 정부는 구형을 대체할 최신 MRI와 CT 기계들을 구입해 환자들 대기시간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캐나다경제심의회(Conference Board of Canada, 비정부 경제정책 분석 기구) 보고서를 인용, 영상의료 검사의 과도한 대기시간이 캐나다 경제에 수십억달러 경제 손실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쉬어는 캐나다의 노령인구 증가로 영상의료 장비 검사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수당은 연방정부의 15억달러 의료장비 투자가 구형 기계들을 대체하는 계산서를 떠안음으로써 주정부의 보건 예산 지출에 보다 많은 유연성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간호사 인력 확충 등에 예산을 더 쓸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쉬어는 이와 함께 캐나다보건 이전(Canada Health Transfer, CHF)의 유지와 증가를 위한 약속도 강조했다.

 

CHF는 장기 헬스케어 예산을 주와 준주에 제공하는 제도로 2004년 폴 마틴(Paul Martin) 보수당 정부에 의해 도입됐다.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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