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BC주-알버타 잇는 록키 관광열차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00-00 00:00

BC주-알버타 잇는 록키 관광열차

1인당 7천달러 초호화




캐네디언 퍼시픽 철도가 올 봄부터 밴쿠버와 밴프구간을 왕래하는 초호화 관광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 열차는 1900년대초 운행되던 열차를 개조한 것으로 밴프-스파이럴 터널-필드 앤 골든-포크 스틸-크랜브룩-컬럼비아 밸리-크라운네스크 패스-알버타주 버팔로 점프-스프루스 매도우등을 통과, 알버타주와 BC주를 왕복하는 록키관광 호화열차로 새롭게 태어난다. 캐나다 퍼시픽 철도청 관계자에 의하면 이 호화열차는 소수 부유층 관광객들을 위한 것으로 안락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록키 산맥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한다. 이 열차가 BC주와 알버타주를 통과하는 기간은 6박7일. 이 열차의 탑승티켓 가격은 무려 7천달러에 이른다. 이 요금에는 그러나 캘거리의 팰리스 호텔에서의 2일간 숙박과 특별 여행 프로그램이 포함돼있다.

호화열차의 길이는 24미터로 8~1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침대칸에는 1인용, 또는 2인용 침대와 새털 이불등이 갖추어져 있다고. 20세기초 귀족들과 철도청 간부들을 위해 사용되던 이 열차는 최고시속 100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휴가특집 6 - '컬터스 레이크 주변'올 여름 마지막 주말은 가족과 함께 컬터스 레이크 주변에서 자연 즐기며 낚시 보트타기 즐겨 워터 슬라이드 다이노타운 등 놀이공원도 인접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이 막바지에 달했다. 형편이 여의치 않아 멀리 여행을 떠날 수...
밴쿠버 아시안 영화제 수 혼 위원장 "북미 아시아계 독립 영화인들을 위한 발표 무대" 아시아계 독립 영화인들에게 작품 발표 기회 제공...한인 사회 참여 기대 '헐리우스 노스'라고 불리울 만큼 영화 산업의 메카로 성장한 밴쿠버에서 아시아계 북미 독립...
과격한 운동을 피하자 인간의 육체는 25세를 전후로 발육을 멈추고 점차 노화의 단계로 들어선다. 노화의 진행을 그대로 방치하면 뇌세포는 하루 10만개 꼴로 죽어가고 근육도 쇠퇴하기 시작하며 중년이후에는 운동량과 관계없이 배가 나오는등 전형적인...
휴가특집 5 - 'BC주의 온천'이열치열, 온천에서 더위를 날린다! BC주 곳곳에 온천 소재...자연 경관 어우러져 여행객 피로 달래기에 제격 산과 강, 바다, 섬. 모든 것 부족함 없이 두루 갖추고 있는 BC주에는 크고 작은 온천 역시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여행객들의...
두레공동체 김진홍 목사 "한민족 발전에 쓰임 받는 교회로" 밴쿠버에 '두레 교회' 창립..'이민 사회의 정신적 지주 역할' 강조 '노동자 목사'로 불리는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가 '밴쿠버 두레 교회' 창립 집회를 위해 밴쿠버를 방문했다. 66년 대학 졸업 후 무작정...
제임스에게 물어 보세요 뮤추얼펀드 = 상호이익? 문>무식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도대체 뮤추얼 펀드가 어떤 것입니까?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 펀드에 관심을 갖고 있죠? 답>많은 분들이 이 복잡하고 바쁜 시대에 일일이 금융정보와 회사정보를...
휴가특집 4 '웨스트 코스트 트레일'올 여름, 대자연을 품에 안고 한계에 도전한다! 북미 하이커들이 꿈 꾸는 환상의 코스 아슬아슬한 절벽, 험난한 진흙길 헤치며 대자연 만끽 웨스트 코스트 트레일(West Cosat Trail)은 밴쿠버 아일랜드 남서쪽 해변에 있는...
정기 공연 여는 극단 하누리 정훈희 대표 "공연 문화 살아 있는 밴쿠버로" 5월 12일-13일 '울고 넘는 박달재' 무대 올려 창단 12년을 맞는 극단 하누리가 다음 달 12일과 13일 악극 '울고 넘는 박달재' 공연을 개최한다. 1989년 9월 창단된 극단 하누리는 창단 기념 공연...
헤지펀드란? 2001.11.30 (금)
제임스에게 물어 보세요 헤지펀드란? 문>헤지펀드란 무엇입니까? (Hedge fund) 조지 소로스사에 제 돈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일까요? 답>이 질문은 지난주 뮤추얼펀드 칼럼에서 비롯된 것 같군요. 헤지펀드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뮤추얼펀드의 한...
휴가특집 3 바다낚시 " 올 여름, 연어 낚으러 바다로 간다! " 배타고 즐기는 바다낚시...'캠벨 리버'는 연어 낚시의 세계적 명소 .... 태평양에 접해있는 BC주는 바다 뿐 아니라 강과 수많은 호수를 가지고 있어 '강태공'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타이거 우즈와의 만남, 너무 설레요" BC 대표로 선발...낸시 로페즈 같은 프로 선수되고 싶어 교포 2세 주니어 골퍼 정다운 양(영어 이름 헬렌 정)이 타이거 우즈 재단에서 운영하는 주니어 골프 클리닉에 참가한다. BC주 주니어 골퍼를 대표해 세계 최고의 골프...
캐나다+한국=돈? 2001.11.30 (금)
제임스에게 물어 보세요 캐나다+한국=돈? 문> 아시아 증시는 가변적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 잘만하면 이득도 많이 얻죠. 한국도 그런면에서는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캐나다는 투자하기에 적당한 곳일까요? 답> 캐나다는 다른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휴가특집 2 호스텔 집중 탐구 " 올 여름, 나 홀로 배낭 메고 '호스텔링'한다 " 캐나다 전역에 70여 개...전세계 길벗 만나며 여행 재미가 2배 올 여름 '배낭 메고 나 홀로' 스타일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캐나다의 호스텔(Hostel)을 십분 활용해보자....
주 총선 출마하는 이승진 후보 "한인 사회 대변할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써리-타인헤드 지역구에서 출마... 한인 유권자 총선 참가 호소 교민 이승진 씨(38세)가 내주 16일 열리는 BC주 총선에 써리-타인헤드 지역구 MLA 후보로 출마한다. BC 개혁당(BC Reform Party)...
제임스에게 물어 보세요 보험금을 타려면 사망해야 한다? 최근에 제 보험회사로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저에게 돈을 주거나 주식을 사라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감이 안잡힙니다. 무엇을 어떻게 받아야 합니까? 옛날 사고방식대로라면...
휴가 특집 1 (밴쿠버 아일랜드 집중 탐험)" 올 여름, 우리는 섬으로 간다! " 태평양 마주한 원시림 울창... 고래 구경 낚시 하이킹 등 다양한 레저 활동  제주도의 약 20배 정도의 크기인 밴쿠버 아일랜드에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빅토리아 외에도...
'예수는 없다' 펴낸 오강남 교수 "우리를 신나게 하는 성숙된 믿음 가져야" 21세기 신앙인의 삶 재조명.... 6월부터 '길벗들의 모임' 강좌 시작 '길벗들의 모임'을 통해 밴쿠버 교포 사회에 철학적 화두를 던져온 오강남 교수(리자이나 대학교 종교학과)가 최근...
당뇨병 2001.11.30 (금)
약 이야기(7) - 당뇨병 캐나다 정부 의료기관에서 추측하기에 2004년에는 45세 이상 캐나다 인구 네 명에 한 명 꼴로 당뇨병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0년에는 당뇨 인구가 400만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당뇨병의 약 90%는 인슐린 비 의존형 (Type II)으로서...
제임스에게 물어 보세요 개인연금을 계속 해야합니까 아니면 담보금을 먼저 갚아야 합니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군요. 얼마나 개인연금으로 돈을 벌지, 주택 담보금의 이자율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나이가 얼마인지, 담보금 대출기간이 어느 정도인지,...
캐나다 동부 최고의 리조트 "몽 트렝블랑" 국내 스키어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북미의 스키 리조트는 밴쿠버의 휘슬러(Whistler)다. 그러나 북미 동부 지역에서 제일 유명한 스키리조트는 퀘벡주 몬트리올 부근의 몽 트렝블랑(Mont Tremblant)이다. 매년 겨울이...
 1791  1792  1793  1794  1795  1796  1797  1798  1799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