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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농특산품 수출시장 개척 위해 밴쿠버 방문해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11-08 15:36

캐나다·미국에서 거창농특산품 160만불 수출계약 체결



청정지역 거창군의 농특산품을 밴쿠버 포함 북미 지역에서 접할 수 있게 됐다.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밴쿠버와 미국 LA를 방문해 거창군 농특산품 해외마케팅 행사를 진행, 수출상담을 통해 110만 달러의 수출계약과 50만 달러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북미지역 잠재 고객에게 거창군의 우수 농특산품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는 등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거창군은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거창군의회 이재운 산업건설위원장, 최병철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 수출업체 6명 등이 참석한 이번 방문을 통해 밴쿠버 지역 마트 ‘푸디월드(Foody World)’와 미국 LA 체인 마트 ‘자이온 마켓(Zion Market)’에서 거창 농특산품 홍보마케팅을 진행했으며,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LA지사에 미주시장 수출에 대한 자문과 업무지원 요청 및 현지 대형마트 시장조사 등 북미시장 수출개척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했다.

구인모 군수는 “3개 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거창의 맑고 깨끗한 자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품을 미주지역 교민들에게 안전하고 저렴하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창에 대한 교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이번 시장 개척 프로젝트를 통해 밴쿠버 대형유통업체인 MTI, 미국 LA ㈜쇼 인터내셔널(Sho International) 등 현지 회사들과 6건 이상의 계약 성사를 통해 총 160만 달러의 수출계약 및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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