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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문인협회‧늘푸른 장년회 합동 송년회 열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11-26 10:46

회원 등 40여 명 참석... '발자취 그리며' 한 해 마감



캐나다 한국 문인협회와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가 공동 주최한 ‘2019 합동 송년회’가 지난 23일 코퀴틀람 소재 이그제큐티브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밴쿠버 지역 사회 및 동정 발전에 기여한 각 단체 회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그간의 연혁과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원배 장년회 회장은 단체를 대표해 “늘푸른 장년회는 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6년을 이어왔다”며 “장년회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미디어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도강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나영표 캐나다 한국문협 회장은 “문인협회가 그간 지역 문인들의 발전을 위한 뜻을 하나로 모으는 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초청손님들의 박수에 시로 화답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밴기우 앙상블과 최장옥 클라리넷 연주자의 축하공연과 함께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이의춘 성악가 가족의 특별 공연과 식사 및 친교 시간이 이어졌으며, 행사는 에버그린 싱얼롱, 역사퀴즈, 경품추첨 등 순서로 마무리됐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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