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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직장인이 뽑은 ‘최고의 직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12-13 13:32

2년 연속 1위··· 2위는 세일즈포스
AMD 리사 수 ‘최고의 CEO’



마이크로소프트가 캐나다 직원이 평가한 최고의 직장으로 꼽혔다.  


미국 본사의 직장·상사 평가 웹사이트 글래스도어(Glassdoor) 캐나다, 미국, 영국, 독일을 비롯한 국가의 직원들이 뽑은 최고의 직장 순위를 공개했다. 실제 해당 기업에 다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5 만점의 직장 만족도를 조사해 회사의 평균 점수별로 순위를 정했다. 캐나다에서는 상위 25 기업을 공개했다.


결과 국내에서 직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기업은 평점 4.5점의 마이크로소프트로 지난해 순위에 이어 2 연속 1위에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순위에서도 21위에 오르는 7 국가 순위에 이름을 올려 세계적으로도 직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직원들의 평가에 따르면 함께 배워나가면서 성장하는 곳이며, 연봉도 높은 데다가 일과 삶의 균형도 훌륭하다고 했다.  


마케팅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Salesforce) 교육기업 VIP키드가 뒤를 이었다. VIP 키드의 직원은 연봉도 높으며 집에서도 업무가 가능하고 본인의 업무 스케줄을 직접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케그(Keg) 4위에 올라 요식업 프랜차이즈 유일하게 25위에 올랐다.


정부기관에 대한 직원들의 평가도 높은 편이었다. 토론토시가 6, 캐나다 정부가 9위에 올랐으며 토론토 교육청도 21위였다.


한편 국내 직원들이 뽑은 최고의 CEO CPU 기업 AMD 대만계 여성 CEO 리사 (Lisa Su)였다. CEO 지난 2014 취임 이후 혁신적인 회사 운영으로 기존 인텔(Intel) 독점했던 CPU 시장을 경쟁 구도로 만들어 많은 이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케그의 데이빗 아이센스탯(Aisenstat) CEO는 2위였다.


미국에서는 디지털 마케팅 기업 허브스팟(HubSpot) 1위로 평가받았으며, 영국과 싱가포르에서는 구글, 독일에서는 포르쉐가 직원들이 가장 만족하는 기업이었다.

 


<캐나다 직원이 뽑은 최고의 직장 순위>

  1. Microsoft
  2. Salesforce
  3. VIPKid
  4. Keg Restaurants
  5. G Adventures
  6. City of Toronto
  7. Ericsson-Worldwide
  8. Aecon
  9. Government of Canada
  10. PURE Canadian Gaming
  11. Cisco Systems
  12. Manpower
  13. Sunnybrook Health Sciences Centre
  14. Harris Computer
  15. Glentel
  16. Purdys Chocolatier
  17. University Health Network
  18. Videotron
  19. RBC
  20. Costco Wholesale
  21. Toronto District School Board
  22. IKEA
  23. Apple
  24. Accenture
  25. Nestlé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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